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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성경공부를 안했나 중1이 되어 처음 맞는 여름학교. 야외로 가지 않고 본당에서 한다는 신부님의 말씀에 실망과 함께 온갖 호기심으로 가득 찼던 여름학교는 아쉬움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6-08-10 염승현 부산범일본당ㆍ금성중 1년
「나에게 오라」 7월21일부터 7월22일까지 1박2일 동안 성당에서 4ㆍ5ㆍ6학년이 캠프를 하였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노래를 배운 뒤 각 팀대로 줄을 서서 영화를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6-08-10 홍소연 인천부평1동본당 주일학교 4년
『친구들과 더 가까워져야지…』결심 여느 때와 같이 주일날 성당에 가니 신부님께서 7월 21일 산간학교에 간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주셨다.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다 드디어 7월 21일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6-08-10 최해정 대구송현본당ㆍ송현국교 5년
[사설] 성고문은 근절돼야 최근 교회의 안팎에서는 고문에 관한 문제가 단군(檀君) 이래 처음으로 심각히 논의되고 있다. 이 논의의 계기는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노동현장... 열린마당 | 사설
1986-08-10
[방주의 창] 생산적 놀이마당 / 배채진 교수 북소리를 들으면 태고적 원시인처럼의 자연적인 삶에 대한 향수가 문득문득 되살아나며 질식할 것 같은 문명의 압박을 벗어나 시원(始原)으로 돌아...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86-08-10 배채진 부산 지산간호보건전문대 교...
[걸림돌] 사람이 믿음을 갖게 되는 데는 세 가지 길이 있다. 첫째는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등 오관을 통해서 감지하고 믿는 것이다. 보동 가장 흔한 일... | 열린마당
[일요한담] 죄헌절 / 김수남 6 중국 춘추시대 노나라 사람이자 공자의 제자였던 증자(曾子),「대학(大學)」을 저술하고 「효경(孝經)」을 저작했다는 증자, 지효(至孝)로 이름을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86-07-27 김수남 아우구스띠노·대전성모여고교사
[납량수필] 돼지국밥 집에서 기도하던 날 / 이정우 신부 신자 아주머니 한분이 돼지국밥집을 차렸다면서 한번 다녀가라고 하셨다. 김밥도 오뎅도 소주도 있노라고 했었다. 벌써 수년전 촌 성당에 있을 때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6-07-27 이정우 시인·신부·대구봉덕동본당 주임
[기자 노트] 마늘 때문에 또 울어야 하나 7월 4일 광주대교구 무안성당에서는 「마늘 생산비 보장 및 반(反)농민정책 철폐 무안 농민실천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비교적 질서정연한 가운데... 열린마당 | 기자노트
1986-07-27 이연숙 기자
[독자들이 엮는 광장] 낭떠러지에서 멈춰진 차 속에서 『주여! 스-톱』 새해 1월 1일 본당의 한 교우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아침미사에 참여하려고 준비하던 중 고혈압으로 쓰러졌다고 했다. 3일 새벽...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6-07-27 김의정 서울 도봉구 미아1동
[독자들이 엮는 광장] 깨뜨린 성모상을 버리고… 성당에 다닌 지 8년이나 됐으나 성모신심은 없다시피 했던 29세의 남자신자다. 몇 해 전의 어처구니없었던 나의 행위를 밝히고 이와 관련한 성모...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6-07-27 김용철 부산시 중구 보수동
[독자들이 엮는 광장] 겉모습보다 마음을… 어떤 모임에서 너무나 초라한 자신을 보았습니다. 가진 모든 것을 다 아름답게 치장하고픈 본능 앞에서 화장기 없는 얼굴과, 다듬지 않은 손톱과,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6-07-27 김명자 수원시 조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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