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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엮는 광장] 겨울낙엽 누군가 뒤따라 오는 잰 발걸음 소리 놀라 뒤돌아 보니 황금색 푸라타너스 이파리. 봄 부터 몸 풀었던 나무와 이별하고 이제 자유의 몸으로...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5-11-24
[독자들이 엮는 광장] 교회의 씨앗들 11월 9일 아침 7시. 우리 반야월본당 김종헌 신부님의 배려로 전국최대의 성지인 해미와 김대건신부님의 출생지인 솔뫼성지 순례의 장도에 올랐다....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5-11-24 이상헌· 대구시 수성구 만촌 1동
[독자들이 엮는 광장] 다양한 번역·크기의 성서를 갑자기 성서에 대해 부쩍 강조를 하니 나도 한마디 하고 싶다. 하느님의 말씀이 담긴 성서의 중요성이야 신자라면 누구나 인정한다. 그러나 교황님...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5-11-24 김가비·제주도제주시 삼도1동
[독자들이 엮는 광장] 성탄노래를 작곡하고 85년 11월 3 일자 가톨릭신문에 게재된 서정슬 시인의「오늘밤에는」의 가사를 보고 곡을 붙였습니다. 성모님이 기쁘게 받으실 곡이라면 널리 애창...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5-11-24 우덕현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독자들이 엮는 광장] 영세 신부의 선종 며칠전 지면을 통해 알게된 영세신부님의 선종소식은 너무도 뜻밖이었고 형용할 수 없는 슬픔과 놀라움이었다. 눈물조차 지울 수 없는 이 목메임...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5-11-24 김광령·서울 은평구 갈현동
[기자노트] 청중없는 강연장/이연숙 기자 가톨릭신자 대학생들의 가장 큰 축제인 빡스로마나데이 행사. 평화를 갈구하는 젊은 신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과 정의와 일치를 위해 마음과 ... 열린마당 | 기자노트
1985-11-24 이연숙 기자
[사설] 교회의 사회복지 활동 전국의 가톨릭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에서 제 1회 전국가톨릭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복지대회는 한... 열린마당 | 사설
[사설]「증거의해」를 마감하며 11월24일 오늘 주일은 교회력으로 한해가 끝나는 마지막 주일이다. 다시 말하면 오늘로써 1985년의 교회생활이 끝나는 셈이다. 한해를 마감하면서... 열린마당 | 사설
[방주의 창] 소에 물먹이는 가치관 / 김윤주 국회에서 대정부 질문에 나선 어느 의원이 소값 폭락과 관련해서 근래 농촌에 나도는 말을 인용하였다. 『천천히 망하려면 자식을 대학에 보내고 ... 열린마당 | 방주의 창
1985-11-24 김윤주 번역가ㆍ아우구스띠노
성서주간 설정의 배경과 의의 말씀의 축제기간인「성서주간」이 11월 24일 한국교회에서는 처음으로 시작됐다.「매일 성서를 읽자」를 실천구호로 내건 제1회 성서주간은 10수년... 열린마당 | 이윤자칼럼
1985-11-24 이윤자 부장
[걸림돌] 『하느님이시여, 우리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하십니까.「아르메르」는 사라졌고 그곳엔 이젠 진흙만 남았습니다. 유황냄새와 뜨거운 화산열기... | 열린마당
[일요한담] 스물 다섯 살의 젊음 / 박문희 수녀 수녀원에 들어온 지 얼마안된 어느날 월례피정을 하게되었는데, 강론이 시작되기 전에 우리가 자주 부르던 이탈리아어로 된 성신성가를 부르자 피...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85-11-17 박문희 수녀ㆍ성바오로여자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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