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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동요] 가을날의 추수때 우리들은 오늘도 기도하면서 예수님의 하늘길을 생각합니다. 좋은 씨를 골라 심은 농부의 논밭 파란 이삭 하늘대며 잘 자라지만 어느틈에 가...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4-03-11 황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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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수기] 소금과 삶의 맛 모처럼 떡국을 끓여 전 가족이 한상에 앉게 되었다. 좀 짜게 먹는 체질인 내가 싱겁다면서 간장으로 간을 맞추었다. 그러니 『아빠! 싱거운것은 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4-03-11 구만섭·기장본당 살덕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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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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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찔레꽃 남풍/오성백 신부 1 그 어느 해 보다도 유난히 추웠던 금년 겨울! 그리하여 봄을 기다리는 우리들의 마음은 더욱 조급했는지도 모른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다는 대자...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84-03-04 오성백 신부ㆍ안동교구 점촌본당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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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동요] 하늘나라는? 벽옥으로 벽성이 쌓아졌고요. 수정같은 순금으로 되어진 도성 열두 천사 지키는 열두개의 문 열두사도 이름 적힌 성벽의 주춧돌 황옥과 사파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4-03-04 황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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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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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수기] 그리스도의 전령 수녀님께. 수녀님들의 그늘에서만 자라온 제가 아주 작은 본당에 와서 처음엔 얼마나 많이 놀랐는지 모릅니다. 수녀님도 계시지 않고 신자수도 아...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4-03-04 손 율리아나·경북 의성군 안계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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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걸인과의 악수/한홍순 교수(끝) 요즈음 국민학교 학생들 중에는 친구들끼리 무얼 빌려쓰고나면 으례 그 댓가로 1백 원이고 2백 원이고 돈을 주고 받는다는 얘기를 아내한테서 듣고...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84-02-26 한홍순 교수·한국외국어대 교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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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동요] 하늘의 문이 열리면서 하늘이 열리고 산과 언덕이 춤을 추누나. 태양이 등불에게, 말씀이 소리에게 구세주가 선구자에게 세례를 받으신날 신발 끈마저 풀 수마저 없다...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4-02-26 황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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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수기] 아프리카 흑인마누라 『아무래도 이상하단 말이야』 열심히 거울을 들여다 보며 머리염색을 하는 내 옆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던 남편의 느닷없는 말에 어리둘절하게 쳐다...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4-02-26 마종순·충난 서산군 운산면 갈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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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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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02-19 한홍순 교수·한국외국어대 교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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