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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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살롱] 가정안의 주부/안 마리아 늦은 점심을 막 끝내고 선풍기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 햇볕에 얼굴이 발갛게 익은 큰 짤 현주가 학교에서 돌아오며『엄마 오늘은 아프지 않... 열린마당 | 주부살롱
1978-08-13 안 마리아ㆍ구미시 신평2동 122호
[독자수기] 역경을 이긴 사람들 - 제1화 두드리라 열릴것이니 28 이처럼 저는 새벽녘 눈을 뜨기가 무섭게 윗방으로 올라가 콩나물에 물주는 것으로부터 하루일이 시작되면 밤 열두시까지라도 마치 기차가 레일을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08-13 고 율리아ㆍ금산본당
[사설] 교황 서거를 애도 한다 敎皇 바오로 6세는 8월 7일 오전 4시 40분(한국시간) 로마 근교「카스텔깐들포」하기별장에서 심장비로 서거 하셨다. 이 悲報에 접한 한국교회의 1... 열린마당 | 사설
1978-08-13
[입교수기] 나의 생명인 이 평온 그것은 나의 하느님이외다 - 하 영세일은 굳이 부활절을 택하고 싶었는데 그것은 나도 새로이 마음의 부활을 하는 날이기 때문이었다. 지나간 겨울, 시골여학교의 일을 청산하고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08-13 권 스콜라스티카ㆍ대구 삼덕동본당
[반사경] ▲일본의 한 크리스찬 의사는 인간의 죽음에는 4가지 타입이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는 죽기가 싫어서 어찌해서든 좀 더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다 죽는... 열린마당 | 반사경
1978-08-13
[일요한담] 중환자실에서 보내는 글/김의정 교수 여기는 중환자실, 죽음이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다가오는 죽음을 열심히 지켜보고 있자니 누구가 환자며 보호자인지 분간...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8-07-30 김의정ㆍ중앙대교수
[독자수기] 역경을 이긴 사람들 - 제1화 두드리라 열릴것이니 27 인간의 부귀도 공명도 순수한 양심과 성실한 노력의 결과로 얻어졌을 때 그 기쁨과 만족은 말할 수 없이 큰 것이나 그것이 결여된 상태에서 남이야...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07-30 고 율리아ㆍ금산본당
[사설] 「인간의 생명」반포 10주 금년 7월은 교황 바오로 6세께서 소위「인간의 생명」(후마네비떼) 회칙을 반포한지 10년째가 되는 달이다. 교황자신도 지난 23일 참 오랜만에 ... 열린마당 | 사설
1978-07-30
[입교수기] 나의 생명인 이 평온 그것은 나의 하느님이외다 - 상 『당신과 함께 이렇게 있으니 참 마음이 편해요』 정묘하고도 아름답게 그리스도와 성모님의 여러 모상을 스테인드 글래스로 장식한 화려하고도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07-30 권 스콜라스티카ㆍ대구 삼덕동본당
[반사경] ▲제2차 세계대전이 치열했을 무렵 獨·仏 두 나라에서는 웃지 못 할 사태가 벌어지고 있었다. 양국군대가 전선으로 향할때 두 나라 병사들... 열린마당 | 반사경
1978-07-30
[일요한담] 메아ㆍ꿀바/최홍목 여름날 오후 통풍이 잘되는 창가에 앉아서 가벼운 현악곡(絃樂曲)이나 국내의 가곡류(歌曲類)를 듣고 있노라면 마음이 여간 편해지지 않는다. 대...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8-07-23 최홍목ㆍ방송극작가
[주부살롱] 훈이와 함께/강명자 훈이는 이제 3살 박이다. 난 직업(교사)을 가진 엄마이기에 늘 훈이가 보고 싶고 헤어질 때는 안타깝다. 훈이도 언제나 엄마가 생각나는지 누가 맛... 열린마당 | 주부살롱
1978-07-23 강명자ㆍ교사·경북 영주군 영주1리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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