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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수기] 역경을 이긴 사람들 - 제1화 두드리라 열릴것이니 26 그래서 저는 생각다 못해 콩나물을 길러서 팔기로 결심하고 그해 여름 이웃집을 돌아다니며 동이를 몇 개 빌려다가 부엌에서 콩나물을 기르기 시작...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07-23 고 율리아ㆍ금산본당
[입교수기] 시련중에 찾은 주님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들을 당신 품안으로 부르시는 방법은 각양각색인 듯하다. 평범한 일상생활 중에 부르시기도 하고 혹은 어떤 시련을 주셔서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07-23 김설자ㆍ대구 평리2구 3반 반장
[독자논단] 어린이 교육은 효경과 애덕으로 뙤약볕 아래서도 지치지 않고 빨간 얼굴들을 한 어린이들이 어른흉내를 내면서 놀고 있다. 모두가 귀엽다. 샛별 같은 눈망울들이 햇빛 속에서 반... 열린마당 | 독자논단
1978-07-23 배 마태오 안동·목성동본당
[사설] 새로운 가능성 - 사제부족, 이대로 좋은가 해마다 7월과 12월 두차례, 연중행사처럼 맞는 것이지만 지난 5일에도 대구 등 3개 敎區에서 광주대건대 신학교출신 8명의 부제들에 대한 사제서품... 열린마당 | 사설
1978-07-23
[반사경] ▲요즘 서울거리를 지나다보면 별 희한한 차림의 남자들이 가끔 눈에 띈다. 길게 늘어뜨린 장발에다 팔에는 영락없는 여자용 핸드백을 들고 걷고 있... 열린마당 | 반사경
[일요한담] 나리아파트/박복주 수녀 「진주를 돼지에게 던져준다」는 말이 있다. 돼지는 먹을 것만 알고 진주의 진가를 알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는 진주가 귀...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8-07-16 박복주 수녀·살트르성바오로회
성전건립의 꿈을 키우며 별로 어울리지 않는 차림으로 출근을 하면 무엇을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몰라 한다. 신설부대이기도하지만, 신부라고는 처음 왔으니 가톨릭에 대...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07-16 장정식 신부ㆍ7651ㆍ91공군 제3975...
[독자수기] 역경을 이긴 사람들 - 제1화 두드리라 열릴것이니 25 밑천이 조금이라 그나마 가게를 절반으로 줄여 칸을 막고 그야말로 조그만 구멍가게를 만들고 시동생이 도매상에서 삼만여원어치 물건을 해다 펼쳐...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07-16 고 율리아ㆍ금산본당
[사설] 성서 연구에 박차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성경 안에서 당신 자녀들을 언제나 친절히 만나주시고 그들과 말씀을 나주신다. 그리고 하느님의 말씀은 교회에 대해... 열린마당 | 사설
1978-07-16
[독자논단] 소음공해 신경병의 약 33%가 소음 때문이라고 한다. 불란서의 건강보건협회가 조사하여 발표한 것이다. 그러므로 동협회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소음(騷音) ... 열린마당 | 독자논단
1978-07-16 김용수
[반사경] ▲인간의 죄악은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시작됐다. 인류의 始祖 아담과 에와에서 부터 범죄는 비롯된 것이다. 원조의 죄악으로 인간은 失樂園의 비극... 열린마당 | 반사경
[일요한담] 자칭 살인자와 희망의 교회/변갑선 신부 제2차「바티깐」공의회의 문헌 중에서 가장 가슴을 찌르는 말씀이 있다. 그것은 바로 현대세계의 사목헌장 69항이다. 공의회는 교부들의 말씀을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8-07-09 변갑선 신부ㆍ가톨릭대신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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