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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논단] 기신제 사람이 사는데 첫째조건이 물이라는 것은 만인이 공인하는 바이다. 그것은 물 없이 동ㆍ식물이 살수가 없으니 그렇다. 그래서 옛 부터 비가 내리지... 열린마당 | 독자논단
1978-02-12 김용순ㆍ강원도 삼척군 장성읍 철암...
[사설] 사순절을 맞는 신앙자세 해마다 사순절이 되면 그리스도의 수난과 고통, 그리고 죽음을 특별히 깊이 생각하며, 인생의 덧없음과 아울러 참삶의 깊이와 보다 뜻있는 생의 의... 열린마당 | 사설
1978-02-12
[반사경] ▲흔히 旧正 정초가 되면 토정비결로 1년 신수를 占쳐보는 이가 많다. 으슥한 뒷골목 점장이집은 年初는 물론 입학철에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열린마당 | 반사경
[주부살롱] 에디나의 죽음/변 크리스티나 언제부터 그녀가 내 가슴에 그토록 밀착되어있었는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그리운 정이 되살아난다. 에디나、나보다 3살 아래인 그녀는 항시... 열린마당 | 주부살롱
1978-02-05 변 크리스티나
[독자시] 오늘/김 데레사 오늘 나는 알겠다 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밀한 그분의 녹음기에 기록되는 것을 그리고 나의 눈빛이、몸짓이 그분의 영사기에 선명하게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02-05 김 데레사ㆍ서울 서대문구 대조동 9...
[일요한담] 인명 불감증/변평섭 1 신문사 사회부장을 오래하다 보면 강심장이 되기 마련이다. 『뭐? 겨우 한사람 죽은 사고 가지고 흥분을 하는가?』 경찰에서 취재를 마치고 돌아...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8-02-05 변평섭ㆍ편집자
[독자수기] 역경을 이긴 사람들 - 제1화 두드리라 열릴것이니 5 생각했던 반응이 왔읍니다 『뭐여? 너 미쳤냐! 미쳤어? 못한다! 죽으면 죽었지 나는 못한다!』 어머니는 한마디로 펄쩍 뛰셨읍니다. 『아이고、...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02-05 고 율리아ㆍ금산본당
[사설] 출판물과 신앙생활 - 출판물 보급 주일에 현대라고 하는 이 시대는 사람들에게 부지런한 삶을 강요하고 있다. 이 사회의 생활환경과 조건들이 번잡해졌으므로 사람들이 거기에 적응하지 못... 열린마당 | 사설
1978-02-05
[반사경] ▲언제부터 인지 우리 주위엔 한사람의 평가기준을 그 사람의 재산의 多寡에 두려는 경향이 많아졌다. 그 사람의 인품이야 어떠하든 우선 재산이 있... 열린마당 | 반사경
한 톨의 밀알 찌는 듯한 더운 날이면 경주에서 오신 수녀님은 학교나무 그늘에 있는 우리 집 평상에서 공소 교우들과 공소예절을 드렸다. 고상은 큰 나무 가지...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01-29 배순조ㆍ경북 월성군 건천읍 천포리...
[독자수기] 역경을 이긴 사람들 - 제1화 두드리라 열릴것이니 4 편지를 주고받을수록 우리의 정은 깊어만 갔고 그럴수록 저는 저 자신도 모르게 그이를 마음속으로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늙으신 몸으로 신경통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01-29 고 율리아ㆍ금산본당
[입교수기] 내가 처음 주님을 만난 것은 병원이었다. 지금까지 약이란 걸 모르고 자랐고 평소부터 운동으로 단련된 신체로 남달리 건강을 자부하던 나는 급...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01-29 김지홍ㆍ울산본당ㆍ울산시 성남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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