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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모와 신앙인 76년 한 해도 또 저물어 간다. 해마다 세모가 되면 사람들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본다. 지난 연초에 지녀봤던 희망과 포부는 무엇이었으며 그 뒤 ... 열린마당 | 사설
1976-12-12
[반사경] ▲해마다 연말이 가까와오면「불우이웃돕기」란 말이 제법 매스콤을 탄다. 전국의 모든 교회에선 제각기 따뜻한 사랑이 손길을 편다. 정부에서도 이... 열린마당 | 반사경
[일요한담] 신앙과 인간 정화 / 조경래 1. 사람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가 잘 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런데 잘 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로 나누...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6-12-05 조경래·상명여사대 교수
[독자논단] 이웃 사랑의 실천 비신자인 모씨의 이야기다. 어느 교우의 장례식엘 갔을 때의 일이었다. 그때 마침 비가 쏟아지니까 교우끼리만 똘똘 뭉쳐 비를 피하면서 외인들에... 열린마당 | 독자논단
1976-12-05 성광현·충북 음성군 대소중학교
[사설] 불우이웃돕기의 조직화 대림절 시기가 시작됨으로써 성탄절과 연말의 분위기가 이미 조성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매년 이때가 되면 일반 사회도 그렇지만 특히 교회는 불... 열린마당 | 사설
1976-12-05
[일요한담] 보수적이라는 말 / 진교훈 (끝) 노인 교수가 강의실에 낡은 노트를 가지고 와서 노트를 읽어준다면 젊은 학생들은 무조건 그런 강의를 싫어할 것이다. 학생들은 그런 강의를 하는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6-11-28 진교훈·철학 박사
[독자논단] 누가 사형수인가 얼마 전의 일이다. 가톨릭시보에서 어느 사형수의 참회의 이야기를 들었다. 생명을 경각에 두고 동료 죄수들을 위해 희생과 선행으로 많은 감명을... 열린마당 | 독자논단
1976-11-28 김성림
[사설] 대림시기와 신앙생활 융생 전 8세기 무렵 하느님께서 간택하셨다고 하는 이스라엘 민족이 전에 없었던 시련을 겪고 있었을 때, 이사야 예언자가 나타나서 유태인들이 그... 열린마당 | 사설
1976-11-28
[반사경] ▲또 다시 대림절을 맞았다.『회개하시오.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라는 요르단강에서의 세자 요한의 외침에 귀 기울이며 경건히 주님을 기다... 열린마당 | 반사경
[일요한담] 유희의 목적 / 진교훈 4.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는 때때로 휴식과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등산도 하고, 들놀이와 물놀이에도 가고 운동을 직접 하거나 남...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6-11-21 진교훈·철학 박사
[독자시] 로고스의 구원 오롯한 숨결이사 침묵한 채 짙은 어두움 훤히 밝힌 말구유 알몸의 아기 왕의 겸손 황금물결인 듯 찬란한 별들의 교향곡 아래 새까맣게 눈...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6-11-21 신이사벨라·강원도 묵호본당
[독자차지] 오랜만의 나들이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무엇인가 항상 구하고만 있다. 그런 대로 살아가는 사람도 무언가 더 소유하고 싶은 마음에 항상 안타까와 한다. 즉 욕망...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6-11-21 최데레사·서울 수색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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