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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살롱] 신부님에의 소망 / 정옥경 오랜 동안의 냉담생활에서 성당으로 되돌아오게 된 이유의 하나는 세속과 다른 분위기에서 숨김 없는 대화로 하느님과 가까와지기 위해서다. 어릴... 열린마당 | 주부살롱
1976-11-21 정옥경·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동...
[사설] 노력하는 자세가 아쉽다-신자 재교육의 효과적 방법 제2차「바티깐」공의회가 굳게 닫혔던 교회의 창문을 열어젖힌 이래 성직자와 평신도에 대한 재교육의 필요성이 해가 갈수록 세차게 강조돼 왔다. ... 열린마당 | 사설
1976-11-21
[반사경] ▲각종 사도직 활동이 활발한 성당들. 우선 게시판부터가 다채롭다. 학생 청년 부녀 장년들의 모임을 알리는 광고, 연수회 피정 봉사활동을 안내하... 열린마당 | 반사경
[일요한담] 자제력 / 진교훈 3. 시베리아 기후의 영향을 받은 만주에서 나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 개구장이 시절 나는 썰매 타기를 무척 즐겨했다. 너무나도 재미가 나서 손발이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6-11-14 진교훈·철학박사
[독자시] 자모 순명의 세월을 가시느라 서리가 덮힌 귀밑머리의 자욱한 향기는 차라리 들국화 같습니다. 세월이 자꾸만 와서 내 육신을 성장시켜 갈수록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6-11-14 강주성·서울 용산구 한강로· 한국무...
[주부살롱] 방사선 치료 / 김화자 조개의 암은 진주라는 아름다운 보석을 낳아 인간의 장식욕을 충족시키고 있다. 조개보다는 수천만 배 우수한 인간인 우리들 인체의 암은 무엇을 ... 열린마당 | 주부살롱
1976-11-14 김화자·부산시 서구 아미동 2가
[사설] 평신도의 날 한국 교회는그리스도왕주일 대축일의 전주일을「평신도의 날」로 설정하고 행사해온 지 이미 해를 거듭해왔다. 이날에는 대개 포스타를 붙이고 강... 열린마당 | 사설
1976-11-14
[반사경] ▲『평신도주일에 우리 본당에 와서 가톨릭시보 구독 신청을 좀 받아주시겠습니까? 지난주에 본당 청년들을 시켜 신청을 받게 했으나 50여부밖에 못... 열린마당 | 반사경
[일요한담] 구원의 여인상 / 진교훈 2. 오지리와 항가리의 접경에 있는 광대한 숲 속에 쯔베틀 수도원이 있다. 이 수도원에서 72년 여름을 나는 지냈다. 여기서 뜻하지 않게 르네쌍스 후...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6-11-07 진교훈·철학 박사
[독자논단] 성모님의 눈물 일본「아끼다」성체봉사수녀원의 목각 성모상이 몇 차례의 눈물을 흘리셨다고 가톨릭시보를 통하여 들었다. 그것도 소상히 날짜와 시간까지, 주르... 열린마당 | 독자논단
1976-11-07 이강호·대전시 괴정동 5의 9
[사설] 위령의 달에 생각할 일 11월은 위령성월이고 2일은 위령의 날이다. 이때가 되면 이미 죽은 이를 생각하고 장차 올 죽음을 깊이 생각하게 된다. 이는 세계 교회가 공동으로... 열린마당 | 사설
1976-11-07
[반사경] ▲저항의식이 강하기 마련인 지성인들을 만나 요즘의 안부를 물으면 흔히『살아남기주의로 잘 지낸다』고 대답하며 자조하는 표정을 짓는다. 역겨운... 열린마당 | 반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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