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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시] 문병 들국화 여나믄 송이가 가을의 어느 여인의 거친 손에 집혀서 차가운 병실 침봉에서 조올고 있다. 병실은 조용하다. 들녘이 고요하듯이.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4-12-15 서영수·서울 꾸르실료사무국
[독자논단] 집안의 태양 안해가 변해서 아내가 되었다고 한다.「안해」라는 말은「집안의 태양」이란 뜻이다. 그러니깐 아내는 집안의 태양이다. 이 태양이 찬란히 비칠 때... 열린마당 | 독자논단
1974-12-15 문창진·서울 용산구 후암동
[사설] 한국외방전교회 창설 지난번 추계 주교회의에서 앞으로 십년 후에 다가올 교회 창립 2백주년을 계기로 성직자가 부족한 외국에 선교사를 파견할 수 있게끔 한국외방전교... 열린마당 | 사설
1974-12-15
[반사경] ▲모든 것 버리고/가진 바 없어/아픈 몸짓/죄어오는 가슴 안고/당신 앞에 나아갑니다/당신의 뜨락이/번민과 고뇌의 잡초로 뒤덮힐지라도/철철이 푸... 열린마당 | 반사경
[일요한담] 예지의 인간 / 서영석 3. 인간의 종명은 Homo Sapiens. 사람도 따지고 보면 동물에 지나지 않는다. 너무 모욕적인 언사라 흥분할 필요는 없다. 우리 주위엔 아직도 이러한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4-12-08 서영석·영남대 농축산대 교수
[주부살롱] 우리 신부님 최고 / 최정남 『아차!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우리 본당에 낼 것을』하고 느꼈을 때는 버스는 벌써 여러 정류장을 지나고 있었다. 아주머님을 뵙자 속히 가고 있... 열린마당 | 주부살롱
1974-12-08 최정남·서울 서대문구 수색동
[독자시] 님이여 어디에 계시오니까 / 김영희 이렇게 적막이 밀어닥칠 땐 어느 틈엔가 움찔! 소스라치게 놀라고는 어디서인지 먼 데서 뽀얀 안개가 살며시 밀어닥칠 땐 어느 틈엔가 환...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4-12-08 김영희·카나다「토론토」한국인 천...
정신위생 건강교실-잠들기까지 / 이시형 규칙적인 생활이 건강에 좋다는 건 상식이다. 그래서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꼭 일정하게 지키는 사람이 많은데 그렇게만 될 수 있다면 문제는 없다... 열린마당 | 빈민칼럼
1974-12-08 이시형 의학박사ㆍ경북대 의대 정신...
[사설] 인간의 존엄성 하느님이 삼라만상을 창조하실 때에 그 주재자로서 당신 모상을 닮은 인간을 창조하셨다. 인간은 하느님의 창조사업의 협조자로서 창조되었기 때문... 열린마당 | 사설
1974-12-08
[반사경] ▲10일은 세계인권선언일. 해마다 한 번씩 치르는 기념일이지만 인권문제로 온 세계가 뒤숭숭한 때라 새삼스러움이 있다. 이번 시노드에서도 예정에... 열린마당 | 반사경
[일요한담] 탕자와 정의 / 서영석 ② 그는 외롭게 살았습니다. 아무도 그를 인정해 주지 않았습니다. 부모도 형제조차도 그들의 수위감을 자랑할 뿐 그에게는 아주 편파적이었습니다.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4-12-01 서영석·영남대 농축산대 교수
[주부살롱] 후회 / 조미자 응급실의 요한씨가 하느님 곁으로 갔단다. 새벽 침대 속에서 그 소리를 듣고 나는 용수철처럼 튀어 일어났다. ─기어히 떠나버리고 말았구나─. 운... 열린마당 | 주부살롱
1974-12-01 조미자·마산시 가포동 국립요양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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