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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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지도자 10개 조 ⑨「노」/ 현석호 10. 지도자로서의 필요한 조건에 용서하는 마음을 빼놓을 수 없다.「怒」의 개념에 있어서도 동서양의 사상에서 약간의 근사점과 차이점을 찾아볼 수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2-04-09
4월의 바람 4월에 나의 어깨를 흔드는 바람이 분다. 천 년을 걸어온 바람. 오래 잊었던 나의 의식을 흔들어 깨운다. 우리들의 아침과 깊은 밤을 지...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2-04-09 김준식
[사설] 교회에 대한 올바른 관심 무관심은 사람을 죽일 수 있다. 관심은 죽어가는 사람도 살릴 수 있다. 그런데 사랑은 관심으로 싹 트고 관심으로 자란다. 관심이 없다는 것은 사... 열린마당 | 사설
1972-04-09
[반사경] ▲잭 앤더슨(49)이 쓰는 칼럼「워싱턴 회전목마」가 미국 정부를 뒤흔들다시피 요란스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앤더슨은 인도-파키스탄 전쟁을 처... 열린마당 | 반사경
1972-04-09
[일요한담] 지도자 10개 조 ⑧「겸」/현석호 9. 지도자는 겸손의 미덕을 갖추어야 한다. 교만이 칠죄의 수위를 차지할 만한 큰 죄이라면 겸손은 신망애 삼덕과 사추덕의 전제적 요소가 될 만한 큰...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2-04-02
[독자차지] 양심의 부활 내 앞엔 절벽뿐 공기와 시간 아니면 복음의 메아리! 하여 고통스러워 몸부림친다. 그러나 은은히 멀리서 들려오는 진실된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2-04-02 신명숙·묵호천주교회
[사설] 부활을 생활하자 1972년도에 한국 교회가 맞는 부활절은 독특한 의의를 가진 것 같다. 작년 10월 5일 이후로 우리 교회는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있으니 지금까지 ... 열린마당 | 사설
1972-04-02
[사설] 교회 내의 부정을 타파하자 본보 809호에 보도된 가톨릭노동청년회(JOC) 전국본부와 가톨릭학생총련 사무국의 활동기금 부실 운영 사건은 우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데 우... 열린마당 | 사설
1972-04-02
[수상] 신문유감 / 백기완 『신문다운 신문이 없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어느 익살스런 선배 하나는 요새 신문을 지적하여 동아판 조선판이지 어디 그것이 옹근 의미의 ... 열린마당 | 빈민칼럼
1972-03-26 백기완·정치 평론가
[일요한담] 지도자 10개 조 ⑦「책」/ 현석호 8. 사랑은 누구나가 자기 맡은 일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하고 또 그 일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다한다는 의미의 책임이란 그 일에 대한 의...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2-03-26
[독자논단]「무상을 넘어서」를 읽고 / 김홍섭 저 지금으로부터 14ㆍ5년 전에 허태영이라면 사형수로서 신문지상에 허다하게 보도되고 우리 가슴에 많은 여운을 안겨 주고 타계한 인물이다. 나는 ... 열린마당 | 독자논단
1972-03-26 서울 청파동 천주교회·정바오로
[사설] 교리는 지식 아닌 생활-새「성인 성세 순서」발표를 보고 지난 2월 17일「바티깐」경신성성은「어른들의 입교 순서」를 발표하고 성인들의 성세 예비기간을 3단계로 구분하는 한편 예비기간을 연장시켰다. ... 열린마당 | 사설
197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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