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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차지] 뒷모습 이른 새벽에 나선 아스팔트 길에서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마지막 흔드는 검은 옷자락 뒤돌아볼 듯한 마음도 있을 듯하건만 아슬히 애...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2-02-06 연제술·서울 영등포구 화곡동
[일요한담] 지도자 10개조 (서론) / 현석호 이 한담란에 지도자 십개조란 어울리지 않는 제목을 택한 것이 어쩌면 한담 아닌 번화가 되지 않을까 두려워진다. 그러나 끝까지 읽어 주시는 인내...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2-02-06
[사설] 양 대신학교 통합과 그 문제점 한국의 14개 교구에서의 사목을 위해 필요한 사제 양성을 우해 서울의 가톨릭대학과 광주의 대건신학대학이 있다. 이 양 대신학교는 관구적으로 분... 열린마당 | 사설
1972-02-06
[일요한담] 신앙과 문화 / 박상래 10. (끝) 현대는 치졸하고 일방적인 실용성이라는 척도에 따라 신앙과 교회를 인정하기도 하고 냉소하거나 거부하거나 아니면 박해한다. 가령 교회는 현실생...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2-01-30 박상래·가톨릭대학 신학부 교수
[신년수상] 사랑의 빚을 갚는 해로… / 이태영 지난 1971년은 나의 지나가 버린 인생을 통틀어 가장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재앙과 영광이 한꺼번에 뒤범벅이 되어 찾아왔을 뿐 아니라 새로운 인... 열린마당 | 빈민칼럼
1972-01-30 이태영·변호사
[사설] 구빈은 정의 지난 13일 교황 바오로 6세는 「꼬르 우눔」회원들의 접견에서 가난하고 고통 중에 있는 자들을 구제하는 일은 교회의 의무이며 정의의 문제라고 ... 열린마당 | 사설
1972-01-30
[사설] 가톨릭에 대한 관심 증대-일부 신문들의 종교 기사 취급에 당부한다 요사이 일간지에 종교 기사가 많이 게재되는데 그 중에 가톨릭에 대한 기사가 가장 많은 것 같다. 그 이유로는 가톨릭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 열린마당 | 사설
1972-01-30
[신년수상] 정지된 시간 속에서 / 장용학 신년수상이라는 제목을 대하니 금년에도 신년이라는 것이 있었던가 싶어진다. 언제부터 이 사회의 시간은 정지되어 있어서 신년수상이라는 글을 쓴... 열린마당 | 빈민칼럼
1972-01-23 장용학·동아일보 논설위원
[일요한담] 교회의 민주화 / 박상래 신부 9. 중공의 UN 가입과 함께 국제 정치무대에 각광을 받고 등장한 실리외교와 국제 통화 위기를 계기로 그동안 잠세적으로 진행 중이던 탈이데올로기,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2-01-23 박상래 신부·가톨릭대학 신학부 교수
[사설] 교회 일치는 신앙으로 매년 1월 18일부터 25일까지의 1주간은 교회 일치를 위한 기도주간이다. 그런데 금년 들어서는 주목할 만한 기도주간의 행사라고는 23일 서울 명동... 열린마당 | 사설
1972-01-23
[반사경] ▲ 故 김홍섭(바오로) 판사가 제1회 율곡법률문화상을 받았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서, 양심에 충실한 법관으로서 겸손과 청빈의 심볼로서 수인(囚... 열린마당 | 반사경
1972-01-23
[일요한담] 본당의 미래학 / 박상래 신부 8. 미래의 본당이 어떤 꼴을 갖추어야 사회적 여건과 신학적 요청을 만족시켜 줄 수 있을까? 이 질문에 획일적으로 대답할 수는 없다손 치더라도 이러...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2-01-16 박상래 신부·가톨릭대학 신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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