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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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射鏡(반사경)] ▲상식적인 얘기지만, 일찌기 토인비는 『인간의 정신적 發展은 물질적으로 너무 가난해도 안되고 너무 부유해도 안된다』고 설파했다. 지나친 富가... 열린마당 | 반사경
1969-12-28
[아가페] 天主(천주)께 영광 『더 빛을…』 이것은 괴테가 세상에 남긴 마지막 말이다. 예술가의 생애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創造的熱情과 초인적인 意志로 일관된 기복 많은 ... | 열린마당
1969-12-28 유근준
[反射鏡(반사경)] ▲年年歲歲花相似歲歲年年人不同이란 옛말이 있듯이 해마다 꽃은 똑같은 그 꽃으로 피지만 人間은 도무지 그렇게 같을 수만은 없는 존재들인 모양이... 열린마당 | 반사경
1969-12-21
[아가페] 확고한 中心(중심) 에머슨은 말했다. 『偉人이란 확고부동한 中心을 가진 사람이다』라고. 사실 많은 사람들은 확고한 중심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이리 흔들리고 저... | 열린마당
1969-12-21 金蒙恩神父
[讀者(독자)의 소리] 가톨릭신자에게 호소합니다 본란에 투고할 때는 반드시 주소·성명을 밝히기 바랍니다. 이곳 전방 지대에서 하느님의 말씀으로 사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군종하사관... | 열린마당
1969-12-14 이복만
[日曜閑談(일요한담)] 架橋(가교)의 敎訓(교훈) / 李鍾興 ⑥ 江河가 흐르고 이쪽과 저쪽의 在來가 가로 막혔을 때 不便과 답답함은 어느 한쪽만이 아니고 피차가 마찬가지다. 決裂, 分裂의 問題意識에서 解決...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9-12-14 李鍾興 신부
[내 詩(시)의 素材(소재) 하나] 노랗게 물들어 뜰이 환한 은행나무 은행나무 散調 은행나무 그늘엔 노오란 음부(音符)들이 떨어진다.. 은행 이파리들에다 내 귀여운 어휘(語휘)들을 적어본다. 적어 놓은 ... | 열린마당
1969-12-14 楊明文
[社說(사설)] 성 베네딕또회 한국포교 60주년에 붙여 外國(외국) 선교사에게 말한다 1969년 12월 13일은 성 베네딕또회가 이 땅에 와서 포교사업을 벌인지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런 기회에 외국 선교사들께 한마디 하고 싶어지는 ... 열린마당 | 사설
1969-12-14
[反射鏡(반사경)] ▲문득 밀턴에 關한 「에피소드」 한토막이 생각난다. 性質이 지나치게 괄괄하고 바가지가 심했던 後妻때문에 그는 失明의 만년을 몹시도 시달렸던 ... 열린마당 | 반사경
1969-12-14
[아가페] 旅情(여정) 어느듯 己酉의 한해도 저물어 「크리스마스」도 눈앞에 다가왔다. 거리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카드와 새해 달력들이 즐비하게 전시되고 전축가... | 열린마당
1969-12-14 李柱浩
[日曜閑談(일요한담)]「나」아니면「남」) / 李鍾興 ⑤ 『「나」아니면 「남」』이란 말은 우리先祖들이 交際人生에서 失敗의 고배를 몇번이고 마시고 한말인줄 안다. 그래도 이런 格言을 무시하고 人生...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9-12-07 李鍾興 신부
[社說(사설)] 人權(인권)의 現代的(현대적) 要求(요구) 매년 이맘때가 되면 회기적으로 인권에 관한 문제를 들고 나온다. 세계 인권선언 기념일을 전후해서 여러 가지 행사가 있고 신문잡지 라디오는 으... 열린마당 | 사설
196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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