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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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曜閑談(일요한담)] 張勉(장면) 博士(박사)와 記者(기자) ㊥ / 金基永 ⑧ 梨花莊문은 내게 쉽게 열렸다. 나는 언제든지 梨花莊을 出入할수 있는 特惠를 李承晩 박사로부터 직접그전에 받은 일이 있다. 비록 다른 記者들에...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9-10-05 金基永
[내 詩(시)의 素材(소재) 하나] 薄土(박토)의 곡식은 뉘 은총일까 흔히 나는 사소한 주위의 사물(事物)이나 사람들의 하잖은 대화(對話)에서 놀라운 시상을 얻기도 한다. 동리 어린것들이 소꿉장난을 하고 있는 곁... | 열린마당
1969-10-05 朴成龍
[社說(사설)] 軍宗團(군종단) 支援(지원)은 우리의 義務(의무) 지난 9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미8군 「수양관」에서 3군 군종신부들의 피정겸 금년도 정기총회가 총재 지학순 주교 지도로 35명의 군종신부가 참... 열린마당 | 사설
1969-10-05
[反射鏡(반사경)] ▲一葉落而知天下之秋라더니 불현듯 온갖 迎秋頌이 조금도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 절기가 되었다. 비라도 부실 부실 오는 밤에는 늦도록 앉아 책을... 열린마당 | 반사경
1969-10-05
[아가페] 信賴(신뢰) 이 세상에서 신뢰관계가 없어지면 우리는 하루도 생활을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추석에 시골가서 성묘를 하고 왔다. 기차를 탔다. 비행기를 타면 ... | 열린마당
1969-10-05 金圭煥
[隨想(수상)] 아마존의 女族(여족) 維摩經에 샤아리풑라(舍利弗)가 천(天女) 더러 『당신은 신통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여신(女身)을 변케하여 남자가 되지 않습니까?』라는 대목이... | 열린마당
1969-09-28 鄭淳在
[日曜閑談(일요한담)] 張勉(장면) 博士(박사)와 記者(기자) ㊤ / 金基永 ⑦ 『事件뒤에는 女人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政治人뒤에는 記者가 있다』고 나는 내세우고 싶다. 韓國가톨릭敎人出身으로서 政治家라고 손꼽...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9-09-28 金基永
[社說(사설)] 하늘은 災民(재민)들과 같이 울고 있다 우리는 그들에게 무엇을 했는가 뜻하지 않았던 폭우로 하룻밤 사이에 삼남(三南)의 형제들은 4백이 넘는 인명을 잃고 또 4백이 넘는 부상자가 지금 신음하고 있다. 정부집계에 의... 열린마당 | 사설
1969-09-28
[反射鏡(반사경)] 「긴 서른날이 있는 秋9月」은 여느때 같으면 1년중 가장 좋은 절기다. 『더도덜도 말고 1년3백예순 날이 추석만큼만 되라』는 우리네 농민들의 염... 열린마당 | 반사경
1969-09-28
[아가페] 善(선)과 惡(악) 푸르고 드높은 가을하늘이 보이는 창가에서 풀벌레소리를 듣노라니까, 도시의 소음은 더욱 시끄러움이 짙다. 간간이 들려오는 그 가냘픈 벌레소... | 열린마당
1969-09-28 金蒙恩神父
[讀者(독자)의 소리] 작은 친절의 餘音(여음) 『나는 굳이이 믿사아오니이 진실하오온 주의 말씀』 미사가 시작된다. 주일미사라지만 입을 여는 사람은 별로 없다. 속으로 이중창을 하는지 ... | 열린마당
1969-09-21 林芬道
[讀者(독자)의 소리] 차 한잔 아껴서… 교회는 새입교자를 늘리기에 온갖 노력을 다하겠지만 기성신자를 잘 키우고 선도하는데도 열심해야 할 것은 물론이다. 군대에는 신부님이 부족해서... | 열린마당
1969-09-21 정종학 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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