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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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 착한 마음에 평화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행복 찾아 뛰는 군상의 헐떡이는 숨소리와 내 행복, 네 행복에 아귀다툼하는 소란에 눈을 감아도 온통 정신이 어지럽... | 열린마당
1968-12-25 崔致奎
[讀者(독자)의 소리] 崔昌成(최창성) 신부의 還俗(환속) 지난달 某 주간지에 실린 崔昌成씨의 『나는 왜 還俗結婚했나』라는 기사가 급기야 교회당국과 신자들에게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고 말았다. 씨의 ... | 열린마당
1968-12-15
[日曜閑談(일요한담)」 산 證人(증인) / 李瑞求 ③ 大院君의 夫人이 敎友라는 것은 周知되고 있지만 大院君의 막내 따님으로 열심한 신자가 있어서 마침내 아버님 손에 죽어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8-12-15 李瑞求
[社說(사설)] 우리가 目標(목표)하는 새로운 人間像(인간상)은 第二(제2)의 그리스도다 정부는 지난 5일 시민회관에 삼부요인을 위시하여 각급교육계대표와 학생은 물론 국내 각계의 지도급 인물과 내외귀빈 다수를 초청하여 근래에 보... 열린마당 | 사설
1968-12-15
[通竹村(통죽촌)]「평신자의 날」棄念(기념) ◆…6개월의 진통 끝에 나온 「국민교육헌장」의 내용이 가를리시즘이나 가톨릭사회정의를 거의 이야기한 것으로 각계서 만족하고 있는데… 이상하리... | 열린마당
1968-12-15
[反射鏡(반사경)] ▲異狀高溫이 계속되는 터라, 겨울을 實感하기 어렵지만 단한장 남아 펄럭이는 달력도 이미 그 절반이 먹혀갔으니 너무도 수월케 손가락사이로 빠져... 열린마당 | 반사경
1968-12-15
[아가페] 山(산)과 나무와 새 참새구이 집이 없어지고 「크스마스·트리」가 여느 때와 달리 자취를 감추리라 한다. 반가운 일이다. 서울市는 이달을 不法수렵과 불법 林産物 ... | 열린마당
1968-12-15 權寧百
[讀者(독자)의 소리]「신자확인증」 이즘 우리 신자들 간에도 불신의 사조는 짙어만 간다. 신자와 신자끼리 못믿어 하는 불씨는 왜 자꾸 커져만 갈까? 2주일전 서울 구로동 본당 신자 ... | 열린마당
1968-12-08 허아구스띠노
[日曜閑談(일요한담)] 提言(제언) / 李瑞求 ② 요사이 우리는 어쩐지 벅찬 나날을 보내는가 싶다. 天主敎內에서 풍기는 바람이 너무나 새롭기 때문인가 보다. 격변하는 世波가 우리에게도 닥...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8-12-08 李瑞求
[社說(사설)] 신약성서 공동번역을 환영한다 인류의 구원을 위해 계시된 하느님의 말씀은 모든 사람을 위해 복되고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의 배려는 우리에게 구원의... 열린마당 | 사설
1968-12-08
[通竹村(통죽촌)] 無表情(무표정)이 지닌 뜻은… ◆…1일은 교회사상 처음으로 맞이한 「평신사도직의 날」인데도 신자들의 얼굴에서 별다른 결의나 뜻을 읽을 수 없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입맛 쓴 ... | 열린마당
1968-12-08
[反射鏡(반사경)] ▲아직은 몇 천원을 치룰 수 있는 좀 생활이 넉넉한 사람들의 자녀를 두고 할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약 덕분으로 홍역균이 우리나라서도 맥을 추... 열린마당 | 반사경
196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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