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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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사설)] 丙寅殉敎者(병인순교자)의 諡福(시복)을 全國的(전국적)으로 慶祝(경축)하자 오는 10월 6일 한국교회는 세기적인 경사를 맞는다. 이는 다 아다시피 병인순교자 24위가 「로마」에서 복자로 시복되는 것이다. 우리 겨레는 예로... 열린마당 | 사설
1968-08-25
[아가페] 9월은 복자성월 이북형제 생각하자 또 광복절이 지났다. 23회째다. 정부 각 기관에서 기념행사가 베풀어지고 대통령을 위시한 정부 고위들의 기념사가 예외 없다. 조국근대화니 북... | 열린마당
1968-08-25 金壽煥
[日曜閑談(일요한담)] 잠자리를 잡지말자 / 南郁 ⑱ 뇌염모기를 약으로 막을 수는 거의 없다. 年間 2천6백만달러 어치의 驅除劑가 도입되어 뿌려지고 있지만 뇌염에 의한 희생 수는 줄지 않고 있다.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8-08-18 南郁
[여름 抒情(서정)] ④ 부채와 선풍기 1958년이니까 꼭 10년전이다. 내가 예술원상을 탔을때 수상기념으로 어느 출판사에서 합죽선(合竹扇) 하나를 보내 주었다. 마디(節)도 여섯이나 되... | 열린마당
1968-08-18 글…金東里
[社說(사설)] 産制(산제)회칙 발표에 즈음하여 우리는 회칙을 준수 할 뿐이다 62년 산제(産制) 문제의 연구를 위하여 고 요한 23세께서 평신자 및 성직자들로 구성된 자문소위원회를 창설한 이래 교회내는 물론 세계의 이목과 ... 열린마당 | 사설
1968-08-18
[反射鏡(반사경)] ▲선거때만 되면 애국자 홍수가 요란스래 쏟아져 나오는 것이 우리사회의 생리어서 뜻있는 사람들의 근심거리가 돼왔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위... 열린마당 | 반사경
1968-08-18
[아가페] 애주가의 변 오래 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 한국에서 손꼽히는 애주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애주가 협회」를 구성하고 하나의 성명서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제... | 열린마당
1968-08-18 車仁鉉
[日曜閑談(일요한담)] 엿장수의 風船(풍선) / 南郁 ⑰ 바람도 없이 후덥지근한 어느 여름날 安東의 외진 마을 앞길을 엿장수가 古鐵수레를 끌고 지나간다. 손수레에는 靑·紅·緑의 여러色 고무풍선이 끈...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8-08-11 南郁
[讀者(독자)의 소리]「블록」38장 본란에 투고하실 분은 성명·주소·직업을 明記하시압. 이곳 경기도 가평군 하면 현리에는 5대에 걸친 구교집안이 모여 살고 있으며 복판에 공소... | 열린마당
1968-08-11 홍준표
[讀者(독자)의 소리] 가톨릭시보에 대하여 근래에 와서 가톨릭시보는 과거의 보수적인 성격을 벗어나 공의회결과에 입각하여 다소 솔직하고 시원해져가고 있는 느낌이다. 비종교인이나 갈라... | 열린마당
1968-08-11 시보애독자
[讀者(독자)의 소리] 성직자의 과세 시비 얼마전 국세청장의 담화 가운데 모든 신부와 목사들에게도 소득세를 부과할 생각이란 말이 있어 이러한 보도를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 | 열린마당
1968-08-11 김바오로
[여름 抒情(서정)] ③ 모기장과 모깃불 여름다운 題目이긴 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모기장이나 모깃불이 問題가 아닌 시절 같다. 넓은 대청마루에 넓은 모기장을 활짝쳐 놓고 四方窓門을... | 열린마당
1968-08-11 글…金光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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