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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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사설)] 敎會(교회)는 社會正義(사회정의)를 守護(수호)한다 최근 강화도에서 일어난 섬유노조사건은 우리를 놀라게 했고 또 그 사건의 진전은 우리를 다시 실망치 않을 수 없게 한다. 이미 본란을 통해 견... 열린마당 | 사설
1968-02-18
[社說(사설)] 第(제)2代(대) 駐韓(주한) 敎皇大使(교황대사) 로똘리 大主敎(대주교) 歡迎(환영) 우리는 로똘리 대주교의 부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우리의 기다림이 컸고 또 바람이 많기에 우리의 환영은 더욱 뜨거운 것일 수 있는 것이다. ... 열린마당 | 사설
1968-02-18
[反射鏡(반사경)] ▲경상도 사내가 툭명스럽게도 『밝다』고한 정월대보름 달이 금년에는 유난히도 일찌기 「빌딩」 위에 휘영청 뜬것 같다. 그리고 크디크게. 인공위... 열린마당 | 반사경
1968-02-18
[아가페] 모두 제몫을 어느 主日의 偶然한 爐邊對話에서 얻은 한토막이다. 『修女님은 좋겠어요. 나도 진작에 시집을 가지말고 修女가 되었더라면 먹을 걱정 입을 걱정 ... | 열린마당
1968-02-18 朴스텔라
[디알로그] 祭祀問題(제사문제) 언제나 불편을 느껴오는 제사문제를 지난 구정을 맞아 다시한번 절감한 터다. 우리한국 교우들에게는 제사가 다가오면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로 해... | 열린마당
1968-02-11 李光伯
[詩(시)] 聯禱(연도) - 七旬週日(칠순주일)에 붙여 (集會書二·四)- 하잘것 없이 내디뎠다. 돌아섰다 밝으리라 버둥겨도 모두들 어스레한 圓 둘로만 연자방아 살이 우리에게 등빛을… ... | 열린마당
1968-02-11 李錫鉉
[日曜閑談(일요한담)] 蕩兒(탕아)의 형 / 具常 ⑮ 예수께서는 古今에 다시없는 비유의 명인이시지만 복음 속에 나오는 약 40개의 비유 중 가장 逸品이라고 할 것은 저 루까 복음 15장에 있는 탕자와...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8-02-11 具常
[隨筆(수필)] 父性愛(부성애)·母性愛(모성애) 경시하고 악시하고 과소평가 당하는 것이 오늘날 부성애인 듯하다. 만일 사회문화가 모성애에 대해서도 같은 태도로 평가한다면 이에 대한 문제는 ... | 열린마당
1968-02-11 박동옥
[社說(사설)] 敎會出版物(교회출판물) 普及(보급) 主日(주일)을 앞두고 出版物(출판물)의 現代的(현대적) 機能(기능)을 直視(직시)하자 사람들은 현대를 「매스·콤」의 대라고 부르고 있다. 교통수단의 발달과 더불어 우리는 종래의 거리감을 잊어버리게 되었다. 세상이 한눈에 뵈게 ... 열린마당 | 사설
1968-02-11
[아가페] 化粧(화장) 곱게 단장했던 木君들이 이제는 紅衣를 거뜬히 벗어 초라하기 그지없다. 황혼과 걸음을 같이한 자욱마저 찾아볼 수가 없다. 단장에 지쳤을까? 다음... | 열린마당
1968-02-11 崔益喆
[反射鏡(반사경)] ▲立春이라지만 아직도 언 겨울에서 풀리지 못한 야외의 시린 바람이 피부에 차다. 땅위 어디에도 아직 봄은 없고 하늘을 치어다보면 거기 봄을 그... 열린마당 | 반사경
1968-02-11
[디알로그] 內面(내면)화장 『성경을 읽으면 주름살이 없어진다』고 말하면 코웃음칠 여성이 많을 것이다. 나이가 들면 싫어도 생기는 것이 주름살이다. 미인의 얼굴에 주름살... | 열린마당
1968-02-04 安文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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