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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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산사람 연미사 어떤이가 누구를 몹시 기다리고 찾았지만 종래 나타나지 않았다. 여러가지 여건을 생각해 보니 그는 분명히 이세상을 떠난것 같았다. 그를 기다리... | 열린마당
1966-10-02 道
[社說(사설)] 世界平和(세계평화)를 위한 信仰人(신앙인)의 本分(본분) 인류의 역사는 죄악과 싸움이란 불행한 자국에 얼룩진 따위에서 엮어져 왔다. 그러나 그 바탕만은 선하고 평화로운 것이었다. 만약에 그 바탕마저... 열린마당 | 사설
1966-10-02
[反射鏡(반사경)] ▲『타인(他人)에게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그들을 그리스도와 같이 대우하라』는 말을 흔히 듣는다. 그렇다면 깡패나 죄인, 혹은 주정군에게서도 그... 열린마당 | 반사경
1966-10-02
[디알로그] 교회와 지성인 오느 조직체를 막론하고 그것이 살아있고 성장하려면 그 구성원들이 활발히 부단한 활동을 계속해야만 한다. 마치 각 세포가 살아있어 생명체가 생... | 열린마당
1966-10-02 李東震
[겨자씨] 눈치 哲學(철학) 중학교 2학년에 다니는 꼬마들의 대화를 곁들어 본다. 『애! 너 극장값 탔니?』『아니야, 아예 돈 얘기를 못했어』『왜?』『우리 ... | 열린마당
1966-09-25
[社說(사설)] 秋夕(추석)날 煉(연)미사와 우리의 孝道(효도) 秋夕은 옛부터 「한가위」라 하여 새 곡식으로 음식을 만들고 眷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名節이다. 여름동안 피땀으로 가꾼 五穀百果가 무르... 열린마당 | 사설
1966-09-25
[社說(사설)] 聖經(성경) 出刊(출간)을 促求(촉구)한다 때는 天高馬肥의 계절이다 말이 살찌는 계절이니 사람에게는 더 말할 나위도 없다. 肉體만 살찌는 것이 아니라 靈魂도 살아야 하겠다. 그래서 天高... 열린마당 | 사설
1966-09-25
[反射鏡(반사경)] ▲故 요안 23세께서 성직자의 생활을 「순교적」이라고 표현했다. 평생을 송두리채 바치고 온갖 세속적 욕망도 버리며 진리를 전파하고 사랑을 심는... 열린마당 | 반사경
1966-09-25
[디알로그] 순교자기념성당 인간이 소유하는 것 중에 가장 귀한 것이 생명이다. 생명 없이는 부귀도 영화도, 권세도 소용없으며 따라서 선행도 공로도 세울 수 없다. 이렇... | 열린마당
1966-09-25 吳秉夏
[겨자씨] 개조심 골목길을 다녀보면 흔히 볼 수 있는 간판이 있다. 그것은 「개조심」이라고 쓰여진 것인데 무서운 개가 있으니 얼씬하지 말라는 일종의 좋은 경종... | 열린마당
1966-09-18 道
가을 斷章(단장) ■ 잣 한가한 낮 혼자 약밤을 먹으면 다문다문 씹히는 잣알. 꼬소히 혀끝을 돌다, 돌아 앉으면 가만히 눈물나는 맛. 당신. ■ 포도 ... | 열린마당
1966-09-18 박 실비아
[社說(사설)] 世界平信徒大會(세계평신도대회) 소식을 듣고 外信보도에 依하면 明年 10月 11日에서 18日까지 8日間「로마」에서 世界平信徒大會가 개최된다고 한다. 敎宗 바오로 6世는 지난 3月 8日平信徒... 열린마당 | 사설
196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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