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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古物時計(고물시계) 어떤이가 오래된 낡은 시계를 차고 있었다. 그 시계는 주인도 모르게 망령을 부려 5분이 늦은 시간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는 그 시계를 하늘처럼 ... | 열린마당
1966-08-07 道
[社說(사설)] 여름휴가를 보내는 교우들에게 바야흐로 8月初 무더운 계절인지라 곳곳에서 피서객들이 쏟아지고 있다. 피서경향은 해가 거듭될수록 더 심도가 짙어지는 감이 없지 않다. 그만큼 ... 열린마당 | 사설
1966-08-07
[社說(사설)] 敎會當局(교회당국)의 보다 많은 關心(관심)과 決議事項(결의사항)의 實踐(실천)을 促求(촉구)한다 교회내의 交流와 一致를 과시한 제12차 전국 가톨릭학생 대의원대회가 지난 30일 1주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폐막되었다. 먼저, 暴雨... 열린마당 | 사설
1966-08-07
[反射鏡(반사경)] ▲『이건 정말 너무한걸!』 이러게 어디라 없이 원망조차 쏟아놓고 싶은 유난스러운 이 지방 폭서다. 최중심가를 면한 동쪽 전면 유리창으로부턴 끝... 열린마당 | 반사경
1966-08-07
[겨자씨] 위대한 利己主義(이기주의) 운전수가 차를 몰고간다. 사장님이 가자는대로 간다. 사장의 하루 일이 끝나면 운전수는 차를 차고에 밀어넣고는 터덕터덕 자기는 걸어서 집으로 ... | 열린마당
1966-07-24 道
[社說(사설)] 敎會內(교회내)의 報酬支給(보수지급)에 대하여 월급 타는 날이다. 학교선생은 1만5천원을 타고 노동자가 3천원이나 5천원을 타며 의사는 2만5천원이나 5만원을 타는데 식모는 1천5백원을 받는다.... 열린마당 | 사설
1966-07-24
[社說(사설)] 倭館(왜관)에서 開催(개최)된 聖職者(성직자)들의 典禮硏究講習會(전례연구강습회)의 意義(의의) 자넌 18日부터 3日間倭館에서 大邱관구(대구 부산 마산교구) 聖職者들의 典禮講習이 있었다. 公議會以後 우리나라에서도 地方에 따라 한 두 時間... 열린마당 | 사설
1966-07-24
[反射鏡(반사경)] ▲여성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세상은 얼마나 무미 · 살풍경하며 호불호(好不好)간에 세상엔 사건들이 회귀할 것이다. 신(神)은 태초에 남자와 ... 열린마당 | 반사경
1966-07-24
[겨자씨] 最高(최고)의 藝術作業(예술작업) 산위에 있는 돌을 실어왔다. 실려온 돌은 유능한 예술가의 「아이디어」에 따라 조각가의 손에 한톨 한톨 깨어지기 시작한다. 차츰 차츰 돌의 모습... | 열린마당
1966-07-17 道
[社說(사설)] 公議會(공의회)를 치른 現今(현금) 우리의 태도 現代史의 한 「에포크」의 「무드」가 된 第2次「바티깐」公議會는 끝나고 그것이 남겨준 막중한 과업이 우리 앞에 놓이게 되었다. 世界公議會를... 열린마당 | 사설
1966-07-17
[反射鏡(반사경)] ▲근년에 와서 우리나라서도 우표수집가가 많아지고 거기 따라 발행 매수나 종류도 늘어간다. 그런데 최근 발행된 우표중에는 「앵무새」가 있었다.... 열린마당 | 반사경
1966-07-17
[디알로그] 聖像(성상)과 藝術品(예술품) 우리나라는 해방 후 전국 각지에 많은 성당이 세워졌다. 고전적인 것, 근대적인 것, 갖가지 형으로 건축되었다. 물론 이에 따른 성당 애부의 모양... | 열린마당
1966-07-17 尹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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