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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射鏡(반사경)] ▲「빠리」를 방문하는 사람치고 미(美)의 화원(花園)인 「루부르」박물관을 구경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하며, 그곳에 진열된 20만점의 미술품 중... 열린마당 | 반사경
1966-05-08
어린이 날에 생각나는 보미사 꼬마와 신부 어렸을 때 조만과 신공 바치는 것이 영 싫었다. 그러나 궐하는 날에는 어머니의 회초리의 신세를 져야하고 때로는 밥마저 굶게 될 염려가 있으니 ... | 열린마당
1966-05-01 정진석
[겨자씨] 기차 안에서의 사건 어떤 신부가 기차여행을 하고 있었다. 그는 무심코 열차 안에서 독서를 하고 있었지만 그 옆을 지나가던 자색빛갈의 여자판매원은 그의 「로만칼라... | 열린마당
1966-05-01 道
[社說(사설)]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어머니의 마음자세를 위해 5일은 어린이날이고 8일은 어머니의 날이다. 이 두 날이 이렇게 서로 가까이 있는 것은 어린이와 어머니는 그만큼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일 것이다.... 열린마당 | 사설
1966-05-01
[社說(사설)] 「致命者(치명자)의 母后(모후)」의 달에 5월은 성모성월이다. 어쩐지 금년 5월은 우리에게 「치명자의 모후」이신 성모님이 「클로스업」 되어 오는 듯 느껴진다. 금년은 병인년 순교백주... 열린마당 | 사설
1966-05-01
[反射鏡(반사경)] ▲이무렵이면 시골 한적한 과수원 단장에 흰 탱자꽃이 핀다. 마치 어머니의 슬픔과 기쁨을 함께 상징하듯 그 짓푸른 까시속에 애틋하도록 청초한 탱... 열린마당 | 반사경
1966-05-01
[디알로그] 나와 묵주 영세를 받은지 벌써 수년이 되면서도 나는 늘 묵주신공을 게을리해왔다. 간혹 가톨릭 선배인 내 처에게 핀잔이나 먹으며 남편의 위신상 할 말... | 열린마당
1966-05-01 李在夏
[겨자씨] 요새는 空間問題(공간문제) 『사람팔자 시간 문제다』 흔히 듣는 말이다. 어느시기가 지나면 출세도 할 수 있고 어떤 기회가 오면 일확천금을 할 수도 있다는 뜻인상 싶다.... | 열린마당
1966-04-24 道
[社說(사설)] 신학교를 도우자 성소주일에 우리는 과거 너무 무관심했던 신학교와 신학생을 생각해보자. 하나의 사제가 나오기 위해서는 12년의 장기간동안 많은 경제적인 기반이... 열린마당 | 사설
1966-04-24
[社說(사설)] 聖召主日(성소주일)에 해마다 부활 후 2주일 「착한 목자」의 비유가 주일복음으로 나오는 이날을 전세계적으로 「성소의 주일」로 정하고 더많은 성소자가 있도록 기구... 열린마당 | 사설
1966-04-24
[反射鏡(반사경)] ▲수삭전 김포공항에 아주 이색적인 손님 한분이 내렸다. 텁석부리 수염에다 「한땡」(일본 노동복) 차림의 그 초라한 행색은 일본 손님이면 무조건... 열린마당 | 반사경
1966-04-24
[겨자씨] 分別(분별)없는 사람 두 중년 부인이 길거리에 나와 차가 지날 때마다 손을 들고 있었다. 처음에는 약간 정신이상자로 생각이 되었으나 그들의 얼굴을 보아하니 정신 이... | 열린마당
196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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