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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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로그] 知性人會(지성인회)와 敎會一致(교회일치) 이곳 지성인회에서 「심포지움」으로 교회일치의 공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 명칭이 풍기는 배타적인 냄새와 독선적인 그 어감에 질려서 ... | 열린마당
1966-01-23 權 이시도로
한 囚人(수인)이ㅡ 벅찬 心懐(심심) 中繼(중계) 이 글은 한 수인(囚人)의 편지다. 철장의 오랜 세월은 그를 망각의 피안으로 밀어낸듯, 그도 이젠 냉혈동물처럼 가슴이 써느랗게 식어, 기다림... | 열린마당
1966-01-16
[社說(사설)] 一致(일치) 위해 먼저 刷新(쇄신)돼야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금년도 일치기도 주간이다. 우리는 비단 오늘날의 요청을 따라서 뿐 아니라 크리스챤정신과 양심에서 그리스도를 믿는 모... 열린마당 | 사설
1966-01-16
[反射鏡(반사경)] ▲남자가 비참한 일을 많이 경험했을 때 필연적으로 그는 누구고 사람을 구해주고 싶어 못견디는 여자를 구하며 그 여자는 또한 구원을 구하는 남자... 열린마당 | 반사경
1966-01-16
새해 새아침에 또 하나의 묵은 해가 지나고 새해 새아침의 여명이 밝아온다. 지난 일년동안 우리는 영혼 육신에 가지가지 기쁨과 슬픔을 체험하고 그것을 말끔히 ... | 열린마당
1966-01-01 李啓重
[反射鏡(반사경)] ▲병오년 새해다. 새해가 되면 으례히 이번 일년만은 좀 더 낫게 생활해보겠다고 다짐하는게 우리네의 일반적인 습성이다. 다 살고 다시 새해를 맞... 열린마당 | 반사경
1966-01-01
[그림]「新生(신생)」(浮彫(부조)) 『메리 크리스마스』 햇빛보다 豊盛한 恩惠로 말미암아 人類에게 보내진 平和와 發展에의 새로운 局面-「바티깐」公議會가 보람있게 매듭된 1965... | 열린마당
1965-12-25 解說…金世中
[사진]「아기동경」聖 세바스티양作 1490~95년 作品.「루블」박물관 소장. 목재(넓이 0.38cm, 폭 0.47cm)에 그려져 있다. 이 성화는 15세기말의 불란서 「폴로방... | 열린마당
1965-12-25 그림 解說…朴英芳
[藝術(예술)이 그리고 읊은 聖誕(성탄)] 마리아·릴케의「임의 눈동자」『임의 눈동자 안에 빛이 충만한 바다가 잠겼다. 가지가지 동경의 모습-그 출렁이는 물결안에 맑고 순결한 그의 마음이 티어 보일때. 너무나 ... | 열린마당
1965-12-25 朴木月
[詩(시)] 그들은 보았다 기다림의 보람을 믿는 긴 밤, 밤이슬과 野獸들의 咆哮도 차라리 견딜 만하여 땅에 엉겅퀴가 자라난 후로 이어내린 모닥불가의 原始福音. 본... | 열린마당
1965-12-25 金允柱
[社說(사설)] 새 목자들에게 기대하는 양떼들의 소망 금년에도 새 사제 35명이 나오게 되었다. 한국가톨릭교회사상 보기드문 큰 수확이라고 생각되어 우리 신도들은 진심으로 기뻐하며 축하하여 마지않... 열린마당 | 사설
1965-12-19
[反射鏡(반사경)] ▲일전 일간지에 거리에서 도둑을 붙든 한 소녀의 무용담이 실려 있었다. 그녀는 몇달전 회사공금을 가지고 가던 중 낯모르는 사나이에게 사취당했... 열린마당 | 반사경
196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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