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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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칼럼 (28) 세숫대야에 담긴 사랑/박혜순 요·순을 뒤이어 임금이 된 탕왕은 반명(盤銘)에 자신을 경계하는 문구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苟日新日日新又日新)」을 새겨 넣고 매일 몸을 씻... 열린마당 | 환경칼럼
2000-04-16 박혜순
[일요한담] 종알대는 벙어리들/김산춘 신부 오후에 나는 잠깐 낮잠 자는 습관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제대로 눈을 붙이지 못한다. 연일 창밖에서 등록금 인상 반대 투쟁을 하는 학생들의 확성...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0-04-16 김산춘 신부
[방주의 창] 지금 이대로 살아도 좋은가/김현옥 수녀 나는 가끔 내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며 깜짝 놀란다. 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 너무 흔하고 반복되었던 질문을 할 때마다 오싹해진다. 주변 것... 열린마당 | 방주의 창
2000-04-16 김현옥 수녀
[기자노트] 역사에 남을 총선/서상덕 기자 10년이나 혹은 20년쯤 지나 지난날 자신이 함께 했던 일이나 관심을 가졌던 사건, 사람이 「현재」라는 ... 열린마당 | 기자노트
2000-04-16 서상덕 기자
서강대 석좌교수 정의채 신부 세계 가톨릭철학회 창립총회 참관기 교황청 문화평의회와 교육성의 발의에 의해 파리 가톨릭대학교 철학대학 주관으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300여명의 ... 열린마당 | 특별기고
2000-04-16
[특별기고] 남북정상회담과 한국 교회/변진흥 교수 철옹성처럼 견고하게 버티어 오던 분단의 벽은 과연 허물어지는가? 만약 남북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진행되어 김대중 대통령이 판문점을 통해 평양을... 열린마당 | 특별기고
2000-04-16 변진흥 교수
[봉두완이 바라본 오늘의 세계] 아름다운 퇴장 봄꽃들이 다투어 피고 있다. 한강의 물빛도 봄빛을 띠고 있다. 낮은 집들이 이마를 맛대고 있는 골못길 담장 밑에 개나리도 봄 한철 화사한 빛깔... 열린마당 | 봉두완이 바라본 오늘의 세계
2000-04-16 봉두완
[기도하고 나누고 전교하는 교회지향 이렇게 해 봅시다] 진심으로 나누는 ‘평화의 인사’/백혜정 서울대교구 각 본당 청년연합회 회장단 연수 때 마지막 프로그램이었던 파견미사 시간이었다. 170명이 ... 열린마당 | 이렇게 해 봅시다
2000-04-16 백혜정
[독자마당] 불꽃시샘 개나리 진달래 시샘하듯 피는 봄에 뒤질세라 목련이 속살을 팔랑인다. 마른 잎 하나 없이 발가벗고 지난 겨울 억울했다 보라는 듯 터져나... 열린마당 | 독자마당
2000-04-16 강주희
[독자마당] 말이 아닌 행동으로 사랑을 우리들 대부분 베푸는 것에는 인색하고 받을 때는 이자까지 더하여 받으려는 계산적인 심성 때문에 상처의 골이 더욱 깊게 남게 되는 것이 아니겠... 열린마당 | 독자마당
2000-04-16 예원호
[사설] ‘남북정상회담’에 거는 기대 분단 55년만에 처음으로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간에 열릴 남북정상 회담이 아무쪼록 순조... 열린마당 | 사설
2000-04-16
[사설] 성체성사 신비는 신앙의 핵심 2000년 대희년, 새 천년의 첫 해를 여는 올해 첫 부활절을 앞두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전세계 사제들에게 보내는 성 목요일 서한을 발표해 사... 열린마당 | 사설
200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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