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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하늘/조양희 9 이미 하늘을 모르는 이는 없다. 저 대기권을 벗어나 어디엔가 따로 하늘이 있어 죽은 후에 착하게 산 사람이 가는 것이 하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4-01-16 조양희·소설가
[일요한담] 한 번뿐인 선택/조양희 8 날마다 열리는 아침이 새해의 새로운 아침으로 여기고 산다면 좋으련만. 새해 아침이라고 특별히 하얗다거나 안개에 쌓여 신비롭게 펼쳐지지 않는...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4-01-02 조양희·소설가
[일요한담] 희망을 갖자/조양희 7 한 송이 꽃봉오리를 보고 감동 받은 일이 있다. 뭐 그렇게 감동까지 받느냐 할지 모르나 같은 아파트에 살던 선배언니가 이사 가면서 물려 준 제라...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3-12-26 조양희ㆍ소설가
[일요한담] 탄생/조양희 6 풀이나 꽃이나 열매가 탄생했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 그리고 짐승들이 새끼를 낳을 때도 탄생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탄생이라는 말은 오직 인간...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3-12-19 조양희ㆍ소설가
[일요한담] 나 역시 흠있는 과일/조양희 5 과일가게에서 좀 시들한 과일을 샀다. 돈을 내고 사는 건데 이왕이면 왜 모양새 좋은 걸로 사지 않았나 할지 모른다. 과일을 마악 사려는데 한 아...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3-12-12 조양희ㆍ소설가
[일요한담] 어머니라는 촛불/조양희 4 춧불을 켜면 마음이 가다듬어진다. 성당에서 초를 사올때는 공연히 부자가 된 기분을 맛본다. 흔히 외국인들은 저녁을 먹을때나 손님을 식사에 초...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3-12-05
[일요한담] 반복의 고마움/조양희 2 모든 사건들이 반복되고 있다는 건 참 다행한 일이라 생각한다. 구구단을 외우기 위해 반복하지 않는다면 외울 수가 없다. 아이가 어머니로부터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3-11-21 조양희ㆍ소설가
[일요한담] 엄마 사랑은 최고의 약/조양희 1 사람들이 모인 곳을 가면 어디선가 콜록 콜록하고 기침소리를 듣습니다. 학교에서도 아이들이 감기를 옮아오기도 하고 또 옮기기도 하죠. 그래서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3-11-14 조양희ㆍ소설가
[일요한담] 따뜻한 마음/송지원 5 “선생님…저…” 오래전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을 때의 이야기이다. “저…” 한 학생이 머뭇거리며 무언가를 내놓는다. “제가 어제 만들었는데요,...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3-11-07 송지원ㆍ성심여대 강사
[일요한담] 우리 음악의 맛/송지원 4 ‘술과 기름진 고기, 매운 것, 단 것은 진미(眞味)가 아니다. 진미는 다만 담백할 뿐이다’라는 말이 있다. 자극적이고 강렬한 것만을 추구하려는 요...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3-10-31 송지원ㆍ성신여대 강사
[일요한담] 속도유감/송지원 3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빠른 음악을 선호하는 경향은 공통적이다. 우리나라 전통 성악곡인 가곡(歌曲)의 예를 들더라도 그러하다. 원래 이 가곡은...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3-10-24 송지원ㆍ성신여대 강사
[일요한담] 어떤 기도/송지원2 어떤 사람이 있었다. 그의 젊은 시절의 기도는 이러하였다. “주여, 나에게 세상을 개혁할 힘을 주소서.” 그가 중년이 되어 단 한사람의 영혼도 고...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3-10-17 송지원ㆍ성신여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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