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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01-19 문화순 수녀ㆍ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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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우리의 어제 / 구재회 (10·끝) 해마다 새해가 밝아오면 올해는 좀 더 잘 살아봐야겠다고 다짐한다. 이웃에게 더욱 다정하게 할 것이며 몸에 해로운 술이나 담배로 끊겠다고 결심...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2-01-12 구재회ㆍ베드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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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여보게나, 예수” / 구재회 (9) 여중에 다니는 큰애를 우리집에서는「누나」라고 부른다. 자기 남편에게「아빠아빠」하는 것과 맞비교 한다면 문제는 있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2-01-01 구재회ㆍ베드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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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사무치는 그리움/구재회 8 젊은 시절 짝사랑하던 여인을 못잊어 평생을 그리움에 혼자 살고있는 어떤 50넘은 총각의 이야기가 있다. 이것이 노래가 되어 요즈음 한창 유행이...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1-12-22 구재회ㆍ베드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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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30전 한번이라도/구재회 7 한 동네에 부잣집이 있었다. 그집 아들은 일찍이 장가를 들어 가정을 가졌지만 일에는 취미가 도무지 없었다. 매일 먹고 마시며 흥청댔다. 부모가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1-12-15 구제회ㆍ베드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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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무엇을 가지려 하는가/구재회 6 스물 한평되는 아파트에 9년째 살고 있다. 사람들은 내게 주변머리가 없다고 농담을 한다. 다른집은 두세번씩 이사를 다녀 재산을 늘려 나가는데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1-12-08 구재회ㆍ베드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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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영양탕 이야기/구제회 5 엊그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는 귀한 손님 한 분이 우리집을 방문했다. 그날따라 국수로 저녁식사를 때우려던 터라 다른 음식을 준비하지 못해 못...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1-12-01 구제회ㆍ베드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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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냄새있는 멜로디/구재회 4 밥상에 가을감자가 자주 오르는 것을 보니 겨울이 시작된게 분명한가 보다. 집에서 쉬는날 창문을 열어놓고 담배피기가 미안할 정도로 찬바람이 싸...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1-11-24 구재회ㆍ베드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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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한울이네 마음씨」/구재회 3 3년 전인가,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아래층에 한울이네가 살았다. 지금은 이사를 가고 없지만 가끔 생각이 난다. 그들이 신자가정이었던들 오해려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1-11-17 구재회ㆍ베드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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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엄마 젖/구재회 2 어른스런 말을 곧잘하는 국교 5학년짜리 막내가 가끔씩 엄마 젖을 만지고 싶어한다. 이제 다 키웠다고 생각했기에 수차례 핀잔을 주었지만 별로 효...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1-11-10 구재회ㆍ베드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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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천당살이 연습/구재회 1 그럴만한 일이 있어 온가족이 뷔페식당을 가기로 했다. 혹자는 「그까짓것」하며 촌사람 취급을 하겠지만 우리 가족은 마음 설레이기만 하였다. 나...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1-11-03 구재회ㆍ베드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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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달 그림자/최병석 신부 10(끝) 썰물 빠지듯 빠져나가는 신자들의 그림자를 배웅하다보면 성당마당이 갑자기 커져보인다. 커보이는 성당 마당에는 알수없는 외로움과 슬픔이 배어...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91-10-27 최병석 신부ㆍ대전교구 모산본당주임
서울본사04919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7길 11(중곡동) Tel.02-778-7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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