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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어떤 미소 / 신은근 신부 3 K부인은 올해 57세. 작은 몸매에 유난히 맑은 눈을 가졌다. 어린 시절의 꿈은 수녀님이 되는 게 전부였던 여인이다. 거제도 외현이라면 박해를 피...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82-02-14 신은근 신부ㆍ마산교구 용지동주임
[일요한담] 새 신부님께… / 신은근 신부 2 『날마다 주의 성체를 만지는 사제들의 손을 깨끗하게 보존하시며 주의 성혈을 마시는 그들의 입술을 거룩하게 지켜주시며…』 기도서에 나오는 사...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82-02-07 신은근 신부ㆍ마산교구 용지동주임
[일요한담] 따뜻함/신은근 신부 1 성당을 「뾰죽당」이라 부르던 시절이 있었다.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높은 언덕에 우뚝 솟아있던 시절이다. 으레 성당은 그런 곳에 있는 줄 알았고...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82-01-31 신은근 신부ㆍ마산교구 용지동주임
[일요한담] 흙 /황정환 내 친구 한사람이 수정성당 부근에다 토용연구소라는 간판을 내걸었는데, 토용탕하면 이미 낯설지 않을 만큼 널리 알려진 이름이다. 간(肝)에 좋고...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82-01-24 황정환·부산 대양공고 교장
[일요한담] 불가사리/황정환 4 『앗! 불가사리?』 횡단로 앞에서 파란불을 기다리고 섰던 나는 코앞을 스치며 지나가는「택시」속에서 불가사리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그...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82-01-17 황정환·부산 대양공고 교장
[일요한담] 비밀 다이얼/황정환 3 하루 해에도 낮과 밤이 갈라져 있듯이 낮과 밤 그 자체에도 무수한 토막이 마디 처럼 이어져 있음이 분명 하다. 그러니 1년 3백65일이 하루같이 꼭...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82-01-01 황정환ㆍ부산 대양공고 교장
[일요한담] 명판관/황정환 2 옛날 김해(金海) 땅에 명판관(名判官)이 한 사람 있었다고 하는데、그는 송사를 판결할때면 어찌나 그 솜씨가 귀똥찬지『정말 저분이야말로 세상에...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81-12-25 황정환ㆍ부산 대양공고 교장
[일요한담] 디스크/황정환 1 『아얏!…』 무거운 평상을 옮기려다 말고 나는 그 자리에 그만 폭삭하고 주저 앉았다. 분명히 좌골 가까운 척추 뼈마디에서 삐걱, 딱! 하는 소리...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81-12-20 황정환ㆍ부산대중앙공고교장
[일요한담] 어느날 오후의 단상/경갑실 신부 (끝) 멀어져 가버린 가을. 사제절 중 기장 짧은것이 가을이라지만 올가을은 더욱 그러했던것 같다. 쪽빛으로 끝없이 열린 삽상한 가을아침의 상쾌함,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81-12-13 경갑실 신부ㆍ서울 돈암동보좌
[일요한담] 떡볶이 수녀/경갑실 신부 4 무엇을 쓸까? 시간은 자꾸 가는데 글솜씨 없는 내게 이 란을 청탁한 기자가 원망스럽기 조차하다. 바로 그순간 『딩동댕』 누굴까? 혹시 내게 이...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81-12-06 경갑실 신부ㆍ돈암동보좌
[일요한담] 네가 술값 줬니?/경갑실 신부 3 어김없이 매달 둘째 셋째 수요일이 되면 나는 봉성체를 떠난다. 나를 만나는 것이 하느님이라도 만나는 듯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그리며 나는 즐거...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81-11-29 경갑실 신부ㆍ돈암동보좌
[일요한담] 작은 믿음/경갑실 신부 2 사람이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고 했다. 분명 그 지푸라기는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람의 구명과는 별무관계 인데도 그럼에도 불구하...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81-11-22 경갑실 신부ㆍ돈암동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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