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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빠리」의 노뜨르담성당/박갑성 1 나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마침「빠리」에 있었기 때문에 저 유명한「노뜨르ㆍ담」성당에 자시미사 참례를 갔었다. 그것은 전세기 말에 포올ㆍ끌로...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7-02-20 박갑성·서강대 교수
[일요한담] 우리의 변덕/김수창 5 사제서품 때 나의 유일한 희망은 겨울에 냉방살이를 면했으면 하는 것이었다. 그 당시의 신학교 생활이란 엄동설한에도 벌판 같이 넓은 냉방에서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7-02-13 김수창 신부ㆍ서울 이문동본당 주임
[일요한담] 세상을 책임질 사람/김수창 4 돈이 있고 아쉬운 것이 없는 사람, 남에게 죄 짓지 않고 착하게 산다는 사람들은 종교가 필요없다고 말하는 수가 많다. 그러나 사람으로서 아쉬운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7-02-06 김수창 신부ㆍ서울 이문동본당 주임
[일요한담] 새 것과 낡은 것을 가려낼 때/김수창 3 나는 수 년 전에 가톨릭 의사님들의 모임에서 강론을 한 적이 있다. 강론이 끝나고 회식을 할 때 어느 원로의사 선생님의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7-01-30 김수창 신부ㆍ서울 이문동본당 주임
[일요한담] 벗어 버리자/김수창 2 한글날이 되면 세종대왕의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칭찬이 요란하지만 지나고 나면 그만이다. 이조시대의 지성인은 한문과 전통 유학만을 숭배하고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7-01-23 김수창 신부ㆍ서울 이문동본당 주임
[일요한담] 교회를 따뜻하게 하는 사람/김수창 1 교회는 하느님의 백성이요 사랑의 공동체라는 말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좋은 현상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느 성당에서 사랑과 친절을 느...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7-01-16 김수창 신부ㆍ서울 이문동본당 주임
[일요한담] 새해의 설계/조경래(끝) 또 한 해가 밝았다. 매년 이맘 때가 되면 우리들은 지난 1년간의 이모저모를 더욱 회상하게 되며 새로운 1년의 설계를 구상하게 된다. 새해를 맞...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7-01-01 조경래·서울 상명여사대 교수
[일요한담] 분수와 과분 / 조경래 4. 이제 앞으로 일주일이면 또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는 지난 1년을 회고하게 된다. 참으로 빠른 세월이었고 인생의 무상함을 누구나 느끼게 되며 좀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6-12-25 조경래·서울 상명여사대 교수
[일요한담] 신앙의 현대화 / 조경래 3. 세월이 변함에 따라 인간의 생활양식이 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앙생활도 많은 변화를 가져온 것 같다. 더욱이 오늘날과 같이 고도로 발달된 문...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6-12-19 조경래·상명여사대 교수
[일요한담] 우자의 현답/조경래 2. 『가장 싼 것은 가장 비싼 것이다』이는 영국의 속담에서 나오는 말이요, 『큰 일은 반드시 작은 일에서 생긴다』이는 노자의 명언이다. 그리고『...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6-12-12 조경래·상명여사대 교수
[일요한담] 신앙과 인간 정화 / 조경래 1. 사람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가 잘 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런데 잘 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로 나누...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6-12-05 조경래·상명여사대 교수
[일요한담] 보수적이라는 말 / 진교훈 (끝) 노인 교수가 강의실에 낡은 노트를 가지고 와서 노트를 읽어준다면 젊은 학생들은 무조건 그런 강의를 싫어할 것이다. 학생들은 그런 강의를 하는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6-11-28 진교훈·철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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