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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훌륭한 사윗감 / 심재기 5. 옛날 어느 마을에 딸만 기르는 늙은 부부가 앞 뒷집에 살고 있었다. 먼저 앞집 이야기-사위를 고르는 이 집 늙은 부부는 요 핑게 조 트집으로 선...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5-10-26 심재기ㆍ서울대 국문과 교수
[일요한담] 내가 무서워하는 노인네들 / 심재기 4. 나는 노인들을 존경한다. 노인들은 나를 실망시킨 일이 없기 때문이다. 내 생애에서 첫번째로 외경의 대상이 되셨던 노인은 나의 외할아버님이었...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5-10-19 심재기ㆍ서울대 국문과 교수
[일요한담] 석화장수 오던 무렵 / 심재기 3. 지금은 세월이 좋아져서 골목마다 가게가 있고 마을마다 시장이 가깝다. 웬만한 집이면 냉장고까지 있어서 매일같이 장을 나가지 않고도 싱싱한 야...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5-10-12 심재기ㆍ서울대 국문과 교수
[일요한담] 꼽추와 신선 / 심재기 2. 어린 시절 나의 마을엔 꼽추 거지가 한 사람 있었다. 뒷동산에 움막을 치고 살았는데 지금 생가하니 거지라기 보다는 가난한 풍류객이었는지도 모...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5-10-05 심재기ㆍ서울대 국문과 교수
[일요한담] 쟁반같이 둥근달 / 심재기 1. 나는 친구들에게 이런 질문을 해본다. 『여보게, 기분이 울적하고 답답하면 자네는 무엇을 하나?』 친구들은 대답한다. 『글쎄? 담배 한 대 피...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5-09-28 심재기ㆍ서울대 국문과 교수
[일요한담] 밑지는 인생 / 윤석중(끝) 『밤새 안녕하십니까?』『진지 잡수셨습니까?』『어디 가십니까?』어찌 생각하면 무례스럽기 짝이 없는 이러한 인삿말들이 못마땅해서 새싹회에서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5-09-21 윤석중ㆍ새싹회장ㆍ아동문학가
[일요한담] 어리석은 믿음 / 윤석중 9. 내 친구 한사람이 며칠전에 이발소에서 면도를 하다 손가락을 크게 다쳤다. 턱수염을 그렇게 깎지말고 이렇게 깎으라고 지시를 하다가 면도칼과 탁...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5-09-14 윤석중ㆍ새싹회장ㆍ아동문학가
[일요한담] 눈물 / 윤석중 8. 오래전 일이다. 어느 극장에서 신파 비극을 하는데 한창 슬픈대목에서 관객 한 사람이 킬킬거리고 웃으니까『웃지마라! 비극이다』하고 고함을 치...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5-09-07 윤석중ㆍ새싹회장ㆍ아동문학가
[일요한담] 눈물 / 윤석중 7. 일제말기에 일본「도꾜」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때, 우리 문단의 대선배 몇분이 한국유학생들에게 학씨 친유를 하러 나타난 적이 있었다. 그중의 한...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5-08-31 윤석중ㆍ아동문학가 새싹회장
[일요한담] 식어버린 감격/윤석중 6 광복 서른돐이 지났다. 30년이란 세월이 후딱 가버렸으니 참 세월도 빠르구나! 세월은 서양화와 같은 것이어서 멀리 떼놓고 보면 떼놓고 볼수록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5-08-24 윤석중ㆍ아동문학가ㆍ새싹회장
[일요한담] 허물 / 윤석중 5. 마부가 한 아이에게 『아가, 이 고삐 좀 붙들고 있거라. 잠깐 어디 다녀 올테니』 『이 말 물지 않아요?』 『아아니다』 『이 말 받지 않아요?...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5-08-17 윤석중ㆍ아동문학가 새싹회장
[일요한담] 여남평등 / 윤석중 4. 요즘 운동 중계방송을 들으면 서로 맞붙은 두 단체의 어느 한쪽을 먼저 부를 수 없어서 군산상고 대 부산상고 부산상고 대 군산상고 이런식으로 차...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5-08-03 윤석중ㆍ아동문학가ㆍ새싹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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