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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한담속의 진담 / 이승우 1. 지난 22일 김수환 추기경께서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총선이 공명정대히,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각자 양심이 명하는바에 따라 투표되기를 호소한바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1-05-02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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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비몽사몽속의 강론 / 최종률 10. 언젠가 신부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가 핀잔을 들었다.『강론이 끝날때쯤 미사에 참예해서 그 다음 미사의 강론이 시작되기 전에 나와도 미사에 참예...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1-04-25 최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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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부끄러운 마음 / 최종률 9. 우리는 주변에서 의외로 용기있는 사람들을 발견한다. 인간에 대한 감동은 이때처럼 깊을 때가 없다. 용기란 무엇인가. 범인이 할 수 없는「무엇...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1-04-18 최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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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Y읍 성당풍경 / 최종률 8. 수화기속의 음성으로 보아 외국인 사제임을 알 수 있었다. 그분은 내가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읍내라고 대답했다. 그러면 이른 아침의 미사에 참...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1-04-11 최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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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3-28 최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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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개탄만 할 것인가 / 최종률 6. 최근 한 고위성직자는 우리 사회의 부패상을 개탄, 개탄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누구나 공감했을 것이다. 현실문제엔 으례 침묵하는 것이 무슨 미덕...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1-03-21 최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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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평신도 친목회 / 최종률 5. 지난주 서울 S호텔에 가톨릭 유지들이 모인 적이 있었다. 유명정치인 L씨와 H씨의 초대였다. 물론 이분들은 교우다. 한가지 특이한 인상이 있었...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1-03-14 최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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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누가 성소에 가나 / 최종률 4. 미국의 사회학자 데이비드ㆍ리스맨은 인간의 유형을 세가지로 나누고 있다. 외부지향형, 내부지향형, 전통지향형-. 이것은 다분히 인류학적 취향에...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1-03-07 최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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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평일의 정오미사 / 최종률 3. 나는 사실 독실한 신자가 못된다. 적어도 주일미사에 관한 한「독실한」이라는 말은 당치도 않다. 내가 주일미사를 때때로 궐하게 되는 그 이유를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1-02-28 최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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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사복입은 신부 / 최종률 2. 친구들중에 司祭(사제) 몇분이 있다. 고교동창들이다. 함께 자란 친구들이니 별 허물이 있을 수 없다. 언젠가 성탄절 판공성사를 받으려고 어느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1-02-21 최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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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10원짜리 교우 / 최종률 1. 어느 사석에서 이런 얘기를 주고 받은 일이 생각난다. 주일 미사 때면, 성당마다 입당권을 발매하면 어떻겠느냐는 것이다. 물론 이 입당권은 아무...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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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정치적 친절 / 구현서 5. 관청이나 공공업소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친절봉사」라는 표어이고 일년에 몇번쯤은「친절봉사기간」이라는 표어를 가슴에 붙이고...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71-02-07 구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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