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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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曜閑談(일요한담)] 事必歸正(사필귀정) / 李瑞求 ⑩ 萬事에 愼重을 期하면 낭패는 없다. 그러나 그 愼重이 지나치면 어름거리는 愚擧를 免치 못한다. 여기에 현명한 判斷이 必要한 것이다. 火가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9-02-16 李瑞求
[日曜閑談(일요한담)] 讀書(독서) / 李瑞求 ⑨ 2월 9일은 六旬主日이 된다. 이날을 교회 出版物普及主日로 정한 것은 1950년 일이니 어언 20년의 歲月이 흘렀다. 天主敎韓國主敎會議에서 이런 決...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9-02-09 李瑞求
[日曜閑談(일요한담)] 七十(칠십) / 李瑞求 ⑧ 人生七十古來稀라는 말이 있다. 無心코 들어만 왔더니 어느덧 七十老人이 되고 말았다. 어이없는 일이다. 이제는 孫子나 돌봐주고 아이들 아침잠...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9-02-02 李瑞求
[日曜閑談(일요한담)] 高麗葬(고려장) / 李瑞求 ⑦ 高麗葬이란 말은 生사람을 미리 葬禮를 지낸다는 것이다. 늙고 病든 父母를 지게에 얹어서 山中 숲속에 가져다 내버리는 것이니 無慘한 짓이다. 이...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9-01-19 李瑞求
[日曜閑談(일요한담)] 無題(무제) / 李瑞求 ⑥ 寬容은 사람에게만 있는 美德이다. 寬容은 결코 바보나 고집센 사람에게는 있을 수 없다. 賢明한 判斷力만이 그 美德을 나타낼 수 있다. 感情에 앞...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9-01-12 李瑞求
[日曜閑談(일요한담)] 過歲(과세) / 李瑞求 ⑤ 乙酉年이 앞으로 三日 남았다. 水曜日이 되면 正月初하루. 새해는 오고 모두가 한살씩 더 먹게된다. 靑少年에게는 자라는 한살이요 中老年에게는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9-01-01 李瑞求
[日曜閑談(일요한담)」悔悟(회오) / 李瑞求 ④ 聖誕을 聖架합니다. 聖誕을 맞이하는 모든 家庭에 天主님의 恩寵과 가호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聖架를 우럴어 가톨릭신자로서의 信德을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8-12-25 李瑞求
[日曜閑談(일요한담)」 산 證人(증인) / 李瑞求 ③ 大院君의 夫人이 敎友라는 것은 周知되고 있지만 大院君의 막내 따님으로 열심한 신자가 있어서 마침내 아버님 손에 죽어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8-12-15 李瑞求
[日曜閑談(일요한담)] 提言(제언) / 李瑞求 ② 요사이 우리는 어쩐지 벅찬 나날을 보내는가 싶다. 天主敎內에서 풍기는 바람이 너무나 새롭기 때문인가 보다. 격변하는 世波가 우리에게도 닥...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8-12-08 李瑞求
[日曜閑談(일요한담)」三題(삼제) / 李瑞求 ① 요사이 天主敎는 시련을 받는 것 같다. 그야말로 多事多難하다. 위로는 「로마」敎皇廳에서부터 아래로는 村구석 적은 聖堂에 이르기까지 무언가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8-12-01 李瑞求
[日曜閑談(일요한담)] 平和(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 朴甲成 ⑩ 밤늦게 어떤 修道院의 門을 두드리는 초라한 모습의 한 나그네가 있었다고 합니다. 門을 열고 무엇을 願하느냐고 물으니 『平和!』 라고 한마...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8-11-24 朴甲成
[日曜閑談(일요한담)] 神學者(신학자)의 雜音(잡음) / 朴甲成 ⑨ 요즘 詩人들은 가끔 「神」에 대한 것을 씁니다. 그들은 「神」을 치켜 올리기도 하고 깎아 내리기도 하고 때로는 「神」을 꾸짖기도 하고 「神」...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8-11-17 朴甲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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