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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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曜閑談(일요한담)] 飛行機(비행기)에서 / 具常 ⑫ 泰國香港을 돌아 臺灣서 2泊 하고 지금 日本을 향해 비행중에 있다. 태국은 불교나라로 王宮과 寺刹이 붙어있었고 또 절마다 학교가 있었다. 祭政...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7-12-25 具常
[日曜閑談(일요한담)] 越南戰線(월남전선)서 / 具常 ⑪ 지금 막 「사이공」 주교좌성당에서 주일미사 참예를 하고 돌아온 길이다. 서울 명동성당 보다 길이도 폭도 여남은자씩 넓은 건물로 1880년 준공표...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7-12-17 具常
[[日曜閑談(일요한담)] 예수네 母子(모자) / 具常 ⑩ 인간적인 표현과 막말로 하자면 예수처럼 그 어머니의 애를 태운 아들도 드물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톨릭에서는 성모 마리아를 七苦의 어머니라고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7-11-19 具常
[日曜閑談(일요한담)] 外國旅行(외국여행)을 떠나듯 / 具常 ⑨ 나는 신병으로 노상 시름 시름 하기 때문에 때마다 죽음을 묵상하게 된다. 그래서 죽음에 향한 나의 공포심을 요약해 보면 첫째는 죽음에 이르...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7-11-12 具常
[日曜閑談(일요한담)] 新婚者(신혼자)들에게 / 具常 ⑧ 가을은 혼배의 「씨즌」이기도 하다. 우리 성당에서는 어느곳보다도 혼배성사가 경건하고 엄숙하게 거행된다. 미신자들은 흔히 가톨릭의 혼배예식...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7-10-29 具常
[日曜閑談(일요한담)] 이런 牧者(목자) / 具常 ⑦ 나는 6·25전에 신병의 요양으로 馬山서 한1년 지낸일이 있다. 그때 본당시부님이 얼마전에 세상을 떠나신 「빠리」외방전교회 睦 신부님이셨다. 이...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7-10-22 具常
[日曜閑談(일요한담)] 무료와 성총 / 具常 ⑥ 뒷뜰에 감이 익어간다. 동산에 밤송이가 입을 벌린다. 설명할 것도 없이 계쩔이 갖다주는 자연의 造化다. 어스름 달밤에 장독대 둘레에 핀 채...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7-10-15 具常
[日曜閑談(일요한담)] 人間的(인간적)이란 것 / 具常 ⑤ 예수의 제자중에서 가장 인간적인 성품이나 선량이나 약함을 드러내는 것은 베드루다. 이 어부출신의 순박하고 성급하고 막말로 하면 좀 주책...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7-10-08 具常
[日曜閑談(일요한담)] 類觀念(유관념) / 具常 ④ 인류의 생물학적 발생사를 들춰보면 사람은 20億年쯤 전에 單細胞 생물로부터 향상되어서 오늘에 이르렀는데 그 과정으론 紀元전 14億5千萬년경에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7-10-01 具常
[日曜閑談(일요한담)] 秋夕有感(추석유감) / 具常 ③ 추석이라던가 이런 명절날을 맞을때 간절해지는 것이 역시 고향이다. 『명절을 쇠러 고향에!』『省墓를 하러 고향에!』 얼마나 정감을 ...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7-09-24 具常
[日曜閑談(일요한담)] 연보錢(전) / 具常 ② 요새 세상이 돈을 너무나 바치고 섬겨서 물질주의로 치우쳐 흐르고 있음은 누구나 아는 바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교회에 나가는 것은 구령도 구령이...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7-09-17 具常
[日曜閑談(일요한담)] 聖堂境內(성당경내) / 具常 ① 「로마」가 전례와 더부러 교회 건축 등의 民俗化를 장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리가 우리의 천주를 가장 자기들의 알맞는 궁전 속에다 섬기... 열린마당 | 일요한담
1967-09-10 具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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