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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자리’ 모처럼 마음 놓고 울었다. 커다랗게 소리 내어 울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였지만 그런대로 그동안 가슴깊이 고였던 진한 눈물들을 닦아 낼 수 있...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6-07-09
“얼마나 아팠으면 가겠소” “얼마나 아팠으면 가겠소.” 미국에서 한의원을 하고 있는 친구가 보내준 편지의 한 구절이다. 아내가 천국으로 간지도 벌써 한 달이 넘는다. 하...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6-07-02
예배당에서의 기도 중환자실의 보호자 대기실은 좁은 소파가 유일한 쉼터이다. 그것마저도 한 칸을 차지하고 몸을 누일 수 있으면 천만다행이다. 몸보다 마음이 더 지...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6-06-25
교직의 보람 “선생님 점심 드셨어요? 저 ○○○입니다.” 제자의 목소리이다.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들어오다 선생님 생각이 나서 전화 드렸습니다.” “선생...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6-06-18
생미사와 연미사의 거리 인생은 무상이라 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으며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1티모 6, 7) 그...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6-06-11 정점길
말하지 말자 갑자기 집이 더 넓어졌습니다. 자꾸만 가슴이 저려옵니다. 녀석들은 자꾸만 시선을 창밖으로 보냅니다. “바람이 센가봐.” 애써 엄마의 이야기를...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6-06-04
그 날이 언제였던가 “늦어서 미안하다. 얼마나 배가 고프냐?” “배고픈 거 이제 잘 참아요. 괜찮으니까 편히 오소서.” “그렇게 말하니 더욱 마음이 아프구나.” ...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6-05-28 정점길
우리도 할 수 있다 “침을 뱉지 마시오.” 프랑스 파리의 한(韓)식당에서 모처럼 우리나라 음식을 맛있게 먹고 나오다 옆 집 쇼윈도에 세워진 한글 표지를 발견했다. ...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6-05-21 정점길
병원 배선실 소묘(素描) 그냥 배선실이라 했다. 몇 군데 수소문해보아도 왜 그런 이름을 부르는지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이 없다. 보호자들이 환자를 위한 물도 끓이고 음...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6-05-14 정점길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 이른 아침의 산행은 싱그럽다. 어두움을 떨치고 잠을 깬 풋나무들의 숨소리가 정겹다. 선명한 선을 그으며 숲을 헤치고 내려 비치는 햇살을 향해 ...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6-05-07 정점길
감사할 수 있음을 감사 벌써 몇 시간째 두 손을 모으고 있습니다. 손끝에 매달린 5단 묵주가 몇 바퀴를 돌아가고 있는지 모릅니...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6-04-30 정점길
피카소의 거대한 서커스 20세기 모더니즘의 선구자 파블로 피카소(1881~1973)는 아래와 같은 예술적 유언을 남겼다. “대중들은 예술 속에서 더 이상 위안도 즐거움도 찾...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6-04-23 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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