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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대통령의 식사 전 성호/맹광호 김대중 대통령의 평양방문 둘째날, 옥류관에서 냉면 점심을 앞에 놓고 대통령이 성호를 긋는 모습을 많은 국민이 빠른 TV화면에서도 놓치지 않았을...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0-06-25 맹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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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어느 날 비디오를 봤다/유명자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 도대체 이 세가지의 재료들이 어떤 상관관계를 갖고 영화가 전개될 것인가 의문이었다. 영화를 보지 않더라...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0-06-18 유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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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뒤풀이 망령/유명자 애주가들이 지켜야 할 몇가지 예의 중에 취중에 있었던 일에 뒷말하지 않기가 있다. 이 조항은 나도 꽤 동의하는 바이다.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0-06-11 유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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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아날로그와 디지털/유명자 사랑을 주제로 한 글 가운데 백미로 바울로 사도의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13장」을 꼽지 않을 수 없다. 한편 TV를 무심코 보고 있으면...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0-06-04 유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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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버스 탄 이들에게 은총을…/유명자 우리 사회의 서민계급 또는 약자는 누구일까? 시내버스를 탈 때 혹시 동전이 준비되지 않아 천원 짜리 지폐를 넣을 경우 거스름돈을 받게 되는데 ...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0-05-28 유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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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화려함보다 담박함이 낫더라/유명자 사무실 북쪽으로 난 창 너머 산목련이 가지를 드리우고 기와집 용마루의 고즈넉한 모습이 정겹다. 겨우내 「채근담」원고와 씨름하다 보니 문득 ...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0-05-21 유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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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사랑은 노래한다/김산춘 신부 즐겨 읽는 요셉 피퍼의 책 가운데 '사랑하는 자만이 노래를 부른다' 고 하는 소책자가 있다. 책 머리에 나오듯 이 제목은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C...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0-05-14 김산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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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밤돌이’/김산춘 신부 천진암 가르멜 수녀원에 새로운 식구의 얼굴이 보입니다. 수유리 가르멜 수녀원에서 입양되었다는 밤돌이라고 하는 강아지입니다. 늘 마당 한켠에 ...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0-05-07 김산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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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어머니와 고향/김산춘 신부 올해 일흔 일곱이신 어머니는 예전에 비해 많이 늙으셨으나 나를 향한 당신의 눈길과 음성만큼은 조금도 변함이 없으시다. 모든 것이 자기를 버리...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0-04-30 김산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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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즐거운 기억/김산춘 신부 그녀를 잊게되는 날 나는 죽으리라고 믿고 있었다. 그런데 스물을 넘으면서 내 첫사랑의 소녀는 정말 기적처럼 잊혀졌고 이미 두 해 전 불혹을 넘...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0-04-23 김산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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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종알대는 벙어리들/김산춘 신부 오후에 나는 잠깐 낮잠 자는 습관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제대로 눈을 붙이지 못한다. 연일 창밖에서 등록금 인상 반대 투쟁을 하는 학생들의 확성... 열린마당 | 일요한담
2000-04-16 김산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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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09 최종태 교수
서울본사04919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7길 11(중곡동) Tel.02-778-7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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