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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축 현 하롤드ㆍ한공렬 대주교 전임 제주지목구(知牧區)가 신설됨으로써 한국교회의 사목구역은 14개로 늘어났다. 지목구라면 교구와 꼭 같은 성격을 가진 독립적 사목단위이나 다만「... 열린마당 | 사설
1971-07-25
[사설] 교회내 불행은 예방돼야 지난 11일 점심시간때 약 한시간동안 대학생 40여 명이 서울 주교좌성당과 주교관 앞에서「데모」를 하고 대한가톨릭학생 서울대교구 연합회 명의... 열린마당 | 사설
1971-07-18
[반사경] ▲친구들끼리 흔히 이런 이야기를 해본다『자네가 만일 지위가 높아지거나 갑부가 된다면 그때도 지금처럼 나를 가까이 대해주겠나?』고. 친구대답... 열린마당 | 사설
[사설] 교회는 가난해야 한다 『너희 가난한 자는 진복자로다』(루까 6장20절) 제2차「바티깐」공의회 이후 교회는 자신의 가난한 모습을 찾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프랑... 열린마당 | 사설
1971-07-11
[사설] 7대 대통령 취임에 제하여 18세기가 자유의 시대이고 19세기가 평등의 시대라면 20세기는 자유와 평등을 종합하고 조화시키려는 시대이다. 특히 2차대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열린마당 | 사설
1971-07-04
[사설] 교세 증가율의 둔화현상 해마다 발표되는 교세통계표는 우리의 관심을 모은다. 그 이유는 교세통계표는 우리 교회의 1년간의 업적을 말해주고 우리 교회의 현황을 나타내며... 열린마당 | 사설
1971-06-27
[사설] 공역성서에 대한 시비 크리스챤 신아의 원천인 성서가 신ㆍ구교 합동으로 공동번역되기 시작했을때 한편 교회 일치의 일환책으로 희망을 걸기도 했었지만 또 한편 신ㆍ구... 열린마당 | 사설
1971-06-20
[사설] 가톨릭 정치인에 바란다 4ㆍ27과 5ㆍ25의 두차례의 선거는 끝났다. 선거의 과정에는 말도 많았다. 그러나 여하튼 앞으로의 4년간의 정치구조는 결정된 셈이다. 교회는 이번... 열린마당 | 사설
1971-06-13
[사설] 성당 건립의 문제점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 그런데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다』(루까19장45절) 이 말은 예수께서 성전에서 매매하는 상인들을 좇아내면서 한... 열린마당 | 사설
1971-06-06
[사설] 교회의 사명 사회정의의 구현 지난 5월 14일 레오 13세의 사회회칙「레룸 노바룸」80주년을 맞이하여 교황 바오로 6세는 로와 추기경에게 사회문제를 취급한 교황교서를 보낸바 ... 열린마당 | 사설
1971-05-30
[사설] 매스콤의 기능 사람은 알고자 하는 본능적 호기심과 안 것을 알리고자 하는 억센 충동을 아울러 지니고 있다. 그것이 초속화된 오늘날 공죄는 덮어두고 홍보수단... 열린마당 | 사설
1971-05-23
[사설] 선거와 뒷처리 민족의 역사를 판가름하는 4월 27일의 대통령선거도 좌우지간에 막은 내렸다. 안보논쟁과 정책대결은 막바지에 접어들자 인신공격으로 둔갑을 했고... 열린마당 | 사설
197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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