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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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사설)] 殉敎(순교)의 精神(정신)은 日常生活(일상생활)에서부터 오는 9월 26일로서 우리는 설흔다섯번째의 순교기념절(殉敎記念節)을 맞이한다. 즉 1925년 7월 6일 당시의 교종 11세께서는 성 베드루대성전 베드... 열린마당 | 사설
1960-09-25
[社說(사설)] 또 하나의 「갈멜」 그 定礎(정초)의 意義(의의) 9월 18일. 이날 이 나라에 참으로 뜻깊은 일이 있었다. 그것은 「대구」에서 장차 「갈멜 수녀원」으로 낙성될 건축의 첫 주추가 주교님의 손으로... 열린마당 | 사설
1960-09-18
[社說(사설)] 對日外交(대일외교) 再開(재개)와 우리의 覺悟(각오) 일본의 외상이 공식적으로 예쩡된 6일에 우리나라에 왔다. 많은 수행원과 20여명의 통신관계의 인사들을 대동하고 일본 비행기로 김포공항에 도착... 열린마당 | 사설
1960-09-11
[社說(사설)] 書信(서신)교환보다 送還(송환)을 먼저 「4월 혁명」은 어의(語義) 그대로 현실적이 못되고 말았으나 이상적으로 장렬(壯烈)한 그 정신을 부인할 수가 없다. 비록 「정신」만일망정 ... 열린마당 | 사설
1960-09-04
[社說(사설)] 張總理(장총리)의 經國(경국)에 크게 期待(기대)한다 어느 정치사회를 막론하고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공통된 생리(生理)가 있다. 정치인은 정권욕을 가졌고 그를 위한 정치적 수단과 정쟁(政爭)이 있... 열린마당 | 사설
1960-08-28
[社說(사설)] 自信(자신)이 自己發展(자기발전)을 해쳐서는 안된다 우리는 매사(每事)에 있어서 자신을 갖고저 한다. 자신은 인간 완성을 위하여 매우 중요한 요인(要因)이 되는 동시에 또한 매우 위험한 것이기도 ... 열린마당 | 사설
1960-08-21
[社說(사설)] 聖母(성모) 마리아를 공경함은 妥當(타당)하다 8월 15일은 우리민족의 가장 즐거운 명절이다. 일본제국의 가혹(苛酷)한 질곡(桎梏)에서 해방된 기쁨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국가톨릭신자에게는... 열린마당 | 사설
1960-08-14
[社說(사설)] 當選(당선)의 기쁨을 悲壯(비장)한 決心(결심)과 實踐(실천)으로 表現(표현)하라 우리는 혁명의 대변자요 제2공화국의 위정자(爲政者)를 뽑았다. 이땅에 사는 모든 겨레가 땀을 쥐고 관심하던 7·29 선거는 대체로 기대에 크게 어... 열린마당 | 사설
1960-08-07
[社說(사설)] 모든 가톨릭 신자는 이런 마음으로 투표장에 나가자 앞으로 닷새밖에 남지 아니했다. 편견과 사욕과 독재로 부패된 이정권(李政權)을 몰아낸 제2공화국의 백성들은 이번 총선거에 당선될 민·참의원에... 열린마당 | 사설
1960-07-24
[社說(사설)] 대학생 사도직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한다 - 시급한 대학의 그리스도화(化) 학생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우리 근세사(近世史)에 찬란한 민주혁명을 완수한 감격은 길이기억되고 또 언제까지라도 새로이 해나가야 한다. 그... 열린마당 | 사설
1960-07-17
[社說(사설)] 7·29 선거와 우리의 態度(태도) 이미 우리들은 국회의원 총 선거만으로도 네번의 경험을 가졌다. 그러나 다가오는 7·29 선거만치 우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일은 없다고 본다. 모... 열린마당 | 사설
1960-07-10
[社說(사설)] 교황직에 대한 바른 이해와 존경을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地上) 생활은 「천주의 진실의 현존(現存)」이었는데 그리스도께서는 이 천주의 현존을 모든 인간 가운데 계속하여 전개(展... 열린마당 | 사설
196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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