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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광장] 누구는 살빼고 누구는 굶어 죽고 가난했던 우리는 누가 양복에다 넥타이를 매고 아랫배라도 조금 불룩하면 부(富) 티가 난다고 부러워했다. 불과 20~30년전 사람들이 느꼈던 감정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92-10-18 김영상·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주공 ...
[독자시] 붉은 장미 늦깍이 인생살이 마쳐 함께 누리려 붉은 장미는! 오늘도, 찬바람 쐬여가며 한낮 강열한 태양을 향해 아무런, 거부감도 없이 자연스럽게 빨아들...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92-10-18 강현숙·경북 성주군 초전본당
[주부수필] 제사를 통해 오신 하느님 오늘은 시조모님의 기일이다. 어머님 모시고 남편과 함께 성당에 가서 연미사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와, 조촐하게 제사상을 차렸다. 큰 어머님을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92-10-18 변안젤라·경남 울산시 중구 태화동 ...
[독자광장] “내일에 집착 말고 오늘 하루 최선을” 찬미하올 주여 당신의 은총 감사하나이다. 당신이라는 주머니 속에 언제나 나와 타인의 두개의 돌을 넣어 주셨나이다. 나를 깍는 돌이 너무나 아...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92-10-18 김수연·대구시 달서구 두류3동40-14
[독자광장] 거짓 종말론에 속지말고 가족과 이웃에 충실하자 사랑과 믿음의 자녀인 여러분! 여러분이 성서에서 보아왔던데로 그리스도의 이름을 내세워 사람들을 속이는 자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성서에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92-10-18 변성재·대전시 중구 대사동 219-2
[신앙수기] 5. 믿음의 동기 결혼을 하고보니 경솔했던 것이 후회되고 그녀에 대한 정은 더해만 갔던 것입니다. 그녀는 외동딸이었으며 그 당시 경기여고를 나와 사범학교를 거...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92-10-11 글ㆍ전희국·그림ㆍ서미연
[파란 마음 하얀마음] 10.발자국 소리 발자국소리 그리워진다 아빠가 아직 안오신 늦은 시간 아빠 발자국소리가 아니어도 좋은 기다려지는 발자국소리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92-10-11 김원석 지음·김복태 그림
[우리들차지] 소말리아 친구 보고 밥투정한 것 반성해 얼마전 나는 뉴스에서 다 말라 죽어가는 소말리아 어린이들을 보았습니다. 검은 피부에 바짝말라 뼈뿐인 듯한 아이들. 뉴스를 보는 도중 나는 그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92-10-11 이영지·구미시 원평본당ㆍ국5
[독자의 광장] 한국교회사 정립 시급하다 9월, 순교자 성월을 보내면서 매번 느껴왔던 점을 신자들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국교회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신학도로...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92-10-11 양영진 부제ㆍ광주가톨릭대학
[독자의 광장] 독서는 삶의 자양분 바야흐로 천고마비의 계절 또 독서의 계절이다. 현대의 산업사회는「시간은 금이다」라는 격언에 걸맞게 바쁘고 바쁜 세상이다. 이렇게 시간을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92-10-11 김진현·충남 보령군 성주면 대천본당
[독자의 광장] 넌 천사야 나경이 그림 그리니 응 할아버지 이건 공주야 그래 참 예쁜데 정말 그렇다니까 그런데 이 아가씨 몇 살이지 난 몰라 그럼 넌 몇 살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92-10-11 김원수·부산시 동구 수정 5동 487-4...
[독자의 광장] 계산성당 이용 규정 재고를 우리교회는 사회부조리 척결, 정의구현, 계층간 위화감해소 등을 부르짖으며 이 지구상 모든 인류가 하느님의 자녀로서 하나되어 일치감속에서 상...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92-10-11 백옥현·대구시 남구 봉덕 3동1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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