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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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 12월 테마 '자선'] 가난의 실천 ‘자선’ 싸늘한 날씨만큼 사람들의 마음도 온기가 점차 줄어드는 듯합니다. 주위에 힘들고 어려운 이들은 더욱 늘어나지만, 그분들에 대한 사랑의 손길은 ... 열린마당 | 독자마당
2015-12-13 이 요한
[추도시] 시인 홍윤숙 좌우익이 격돌하던 해방 정국 혹독한 군사독재까지 겪어온 90 평생 민족의 수난과 아픔을 온몸으로 감당하며 엄청난 문학 업적 꾸준히 쌓아 ... 열린마당 | 독자마당
2015-12-06 허종열
[독자마당 12월 테마 - 자선] 전화로 자선 강요받는 시대 며칠 전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평생 단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낯선 지역번호로 걸려온 전화. “안녕하세요, 여기는 ㅇㅇ복지센터입니다. 다름이 ... 열린마당 | 독자마당
2015-12-06 이규근
[독자마당 12월 테마 - 자선] 사랑의 연결고리 이어 갑시다 한 청년이 도로 위에서 한참을 서 있는 고급승용차를 발견했습니다. 차 안에는 할머니가 앉아 있었고, 알고 보니 펑크 난 타이어를 교체하지 못해 ... 열린마당 | 독자마당
2015-12-06 박 베네딕토
[독자마당 - 11월 테마 ‘그리움’] 그리운 내님 ‘아버지’ 그리운 내님, 당신의 어진 얼굴은 언제나 제 가슴에 있습니다. 긴 날을 오래도록 가슴에 묻어도 그리운 내님 당신의 어진 얼굴은 선명한 숨결로 살... 열린마당 | 독자마당
2015-11-29 이윤석
[독자마당 - 11월 테마 '그리움'] 하늘나라에 있는 곽 제노베파에게 하느님의 오묘한 진리처럼 따사로운 밤의 향기를 맡다보면 무더운 여름이 오고, 그 무더위로 지칠 때면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으로 옷깃을 여미게 ... 열린마당 | 독자마당
2015-11-22 이옥철
[독자마당 - 11월 테마 '그리움'] 그리움으로 불러보는 어머니 그리움이 이렇게 뼈에 사무치는 것인지 미처 몰랐습니다. 4년 전 82세로 하느님 나라로 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새록... 열린마당 | 독자마당
2015-11-22 이중구
[11월 테마 - 그리움] 그리운 할머니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구구단을 외우느라 눈을 감고 입만 들먹거리고 있으면 할머니께서 “너 천주학하냐?”하며 물으셨고, 저는 “천주학이 뭔데?”... 열린마당 | 독자마당
2015-11-08 송민자
[독자마당] 보고 싶어요… 용서를 빌고 싶어요… 남편, 프란치스코가 알츠하이머 치매 판정이 내려졌을 때 여러 가지 정황으로 미루어 이미 예견한 일이었지만, 그래도 한 가닥 희망으로 아니기를 ... 열린마당 | 독자마당
2015-11-01 노춘래
[독자마당] 그리운 어머님 그리운 어머님, 그곳은 평화 그 자체이시죠? 어머님께서 선종하셨던 나이에 제가 왔습니다. 시집오던 날부터 돌아가시기까지 함께 살면서 본당의 ... 열린마당 | 독자마당
2015-11-01 macdalrena@hanmail.net
[독자마당] 혼인성사와 가톨릭 선교 결실의 가을철을 맞아 선남선녀들의 혼인 초대 청첩장이 대부분의 가정에 많이 날아온다. 가깝게는 형제로부터 시작하여 친척이나 친구, 선배, 후... 열린마당 | 독자마당
2015-10-18 김창환
[독자마당] 선교의 전제조건 나는 유아세례를 받았다. 할머니께서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관계로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할머니 손에 이끌려 성당에 나가게 된 나는 주일학교... 열린마당 | 독자마당
2015-10-18 정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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