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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엮는 광장] 언론은 자각해서 공정보도 힘써야 요즘같이 가톨릭이 세인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린 적도 없을 것이다. 물론 지난 84년 교황방문 때에 각 언론들이 앞 다투어 보도를 했지만 이번같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9-03 김종원 · 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
[독자들이 엮는 광장] 아름다운 설악본당 하느님 찬미케 해 얼마전 말로만 듣던 밤의 완행열차에 올랐다. 설악동 본당으로의 길, 만남의 터로 향하던 길은 설레임과 행복감에 빛났다. 끊임없는 바퀴의 움직임...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9-03 이승연 · 서울시 마포구 중동
[독자들이 엮는 광장] 사형제도는 폐지 돼야 -「주께 의탁한 사형수」기사를 보고 며칠 전 서울구치소에서 집행된 5명의 사형수에 대한 최후의 순간들이 비교적 자세하게 신문에 보도된바 있었다. 미물인 곤충도 상대방이 생명을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8-27 김영상 · 서울시 송파구 잠실주공APT
[독자들이 엮는 광장] 현실의 고통에는 주님 뜻 숨어있어 우리는 세상에서 늘 평탄하고 풍요하기만 바랄지도 모른다. 누구도 고통이나 고뇌의 날을 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교회와 사회의...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8-27 서정연 · 서울시 구로고 시흥3동
[독자들이 엮는 광장] "신비한 자연 속에 주님을 발견하자" 토마스 머톤 신부님의 「칠층산」을 읽노라면 아름다운 자연을 예찬한 곳을 자주 만나게 된다. 더구나 지극히 아름다운 풍경을 수도원을 떠나버린...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8-27 전 데레사<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
[독자들이 엮는 광장] 마음의 눈 열어야 불신ㆍ불화 해결돼 사람이 눈이 있어 보는 것이 사실이지만 눈만 뜨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빛이 수반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그런데 사람은 육안만 있지 않고 심안도...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8-27 김용순 · 강원도 태백시 철암2동
[우리들 차지] 본당 성전건립비 마련위해 다시 신문배달 하겠어요 『+찬미예수』 들꽃 한 송이 새한마리도 아끼시는 하느님아버지, 성체성사로 내 마음 안에 계시는 착하신 예수님! 하루가 힘차게 열리는 한주일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8-27 이동훈 · 대전 자양동본당 · 중1
[우리들 차지] 거룩하신 성체여 온누리에 밝은 빛을 1989년은 정말 뜻깊은 해 이다. 서울에서 열리게 될 세계성체대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머무르실 것이기 때문이다. 미움의 싹이 있는 곳...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8-27 임신의 · 대구 내당본당 · 중1
[우리들 차지] 시험 때만 기도한 것 하느님께 죄송해요 오늘 학교에서 받아쓰기 시험을 쳤어요. 선생님이 부르시는 대로 아홉 번까지 잘썼는데 마지막 글자가 잘 생각나지 않았어요. 선생님은 꽃과 나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8-27 노영록<경북 울진천주교회ㆍ국1>
[신앙수기] 어머니 생각 5 자주 모여 얘기를 나누던 아파트 사람들은 어느 날부터 자녀들의 음악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주위로부터 음악레슨을 권유받은 나는 우리가사...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8-27 글:최정애 · 그림:이정회
[납량수필] 피서안간 피서 요즘엔 「피서 안가는 게 더 좋은 피서방법」이란 말이 유행이다. 피서랍시고 해수욕장이다 계곡이다 가봤자、너도나도 몰고 나온 차량들로 초만원...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8-20 이유경 · 베드로 · 시인 · 서울 구...
[신앙수기] 어머니 생각 4 남편은 나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방 한칸을 주인에게 덜컥 양보하고 왔다. 평소 아내에게는 기본 예의도 지키지 않았으면서 남에게는 어찌 그토...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8-20 글 : 최정애 · 그림 : 이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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