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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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제언] “생명은 값지고 거룩한 것” -「사형폐지운동협의회」결성을 보고 「사형제도를 폐지해야 한다」「사형제도는 꼭 존재해야 한다」는 등 사형에 대한 찬반의 소리가 사회 각계각층에서 높이 일고 있다. 그런데 인...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6-18 강경림 ∙ 진주 상평본당
[독자들이 엮는 광장] “함께 있으니 두려워 말라” - 제대 앞에서 느끼는 감회 성당에 들어설 때마다 성큼 눈앞에 다가오는 제대는 나에게 많은 감회를 준다. 성당에서 가장 높고 거룩하고 바른 곳에서 한결같이 미사집전의 중...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6-18 이실베스텔 · 대구 우체국 사서함 209
[독자들이 엮는 광장] 독자 시 - 나리야 너만한 어린소녀가 파도 건너 또 파도 나리야 너만한 어린 소녀가 세살짜리 어린 소녀가 산 설고 물 설은 남의 땅으로 검은 하늘 짙은 안개에 떠밀려 눈물 자국...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6-18 윤봉한 · 경남 김해시 서상동 ***
[독자들이 엮는 광장] 용소막성당 위해 힘쓴 신부님 나의 고향은 강원도 문화재인 용소막성당이 있는 곳으로 80여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이다. 또한 한국 최초의 신학교인 배론성지를 30여리 거리에 두...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6-11 최복규 ∙ 부산시 장전2동
[새싹마당] 불쌍한 이웃을 도울께요 「가난한 마음」이라는 제목에서 생각나는 이야기 한 가지가 있다. 내가 5학년 때 단짝이었던 영신이라는 아이와의 생활이다. 영신이네 집은 부자...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6-11 박수정ㆍ서울월곡동본당ㆍ중1
[새싹마당] 예수님은 어디에? 예수님은 어디 계십니까? 저기 저기 달나라에 있을까 예수님은 어디 계실까? 저기 우주공간에 있을까 아니야, 아니야, 예수님은 착한 우...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6-11 권이정ㆍ부산 금정본당ㆍ국6
[새싹마당] 종소리 성당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소리 날마다 들려오는 아름다운 소리 주일에 미사시간 알리는 소리 매일매일 기도시간 알리는 소리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6-11 서정민ㆍ대구 침산본당ㆍ국4
[새싹마당] “은총이 가득하시다” 『은총이 가득하시다』 창문을 활짝 열었다. 눈부신 봄 햇살을 받아 내 눈을 꿈에서 깨우는 선명함이 있었다. 주홍빛 장미 한 송이였다. 탐스럽게...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6-11 이승연 · 서울 수색본당
[신앙단상] 새벽에 맛보는 은총의 시간 성모성월인 5월도 짙은 녹음만 남겨두고 소리 없이 흘러가버린다. 내방에 걸려있는 달력에는 목요일마다 3자가 위에서 밑으로 눈에 띄게 씌어져있...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6-11 박영하 · 수원교구 철산본당
[독자들이 엮는 광장] 주님 믿는 행복감 - 기도는 세상의 모든 욕심 없애 어느덧 세례받은 지 2개월이 흘렀다. 처음에는 교리과정을 마칠 수 있을까 생각하곤 했다. 그러나 세례받고 난후 하느님의 말씀을 과연 한 점 흩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6-11 이동선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
[독자들이 엮는 광장] 신자의무 알게 한 「금주의 교회력」란 나는 오지리 인스부르그에 살고 있는 교포신자로 가톨릭 신문기사뿐 아니라 광고까지도 낱낱이 읽고 있다. 우리말에 굶주린 우리 교포들에겐 그만...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6-11 홍세실리아 · Museumstr. 32aA-6020...
[신앙수기] 어머니의 기도 6 그것은 어머니의 기도에 담긴 사랑과 정성을 당연하고 평범한 것으로 여긴 자신의 무정과 무지함을 깨닫게 하였으며, 욥의 고난에 역사하신 하느님...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9-06-11 글 · 박종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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