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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엮는 광장] 한강에 퍼진 기도 『수녀님!』부르는 소리에 우리는 동시에 뒤를 돌아 보니 자그마한 자매님이 영성체할 사람이 있다고 한다. 비를 맞은 초췌한 모습에 비인지 땀인...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7-10-11 장효욱·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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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 이상각 신부 주님, 가을에는 호올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당신을 찬미하게 하옵소서. 좋으신 주님, 당신은 지난봄 씨뿌리던 농부님네들의 수고스러움에 알맞은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7-10-04 이상각<신부·수원 지동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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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마당] 눈물의 기도/ 이지희 주여! 처음으로 진실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한 소녀를 보아 주소서. 눈물이 흐를까 봐 수건을 깔아놓은 얼굴 때문에 항상 가슴으로만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7-10-04 이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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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마당] 견진성사 받던 날/ 최은정 그날은 내가 영혼으로서 어른이 되는 날이었다. 하느님의 은총을 더욱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견진 성사를 얼마나 기다렸던가… 이번 우리 본당 견...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7-10-04 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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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마당] 이해해 주시는 예수님/ 원광혁 어느날 나는 기적이 나타난 사진속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뵈었다. 너무도 신비로운 모습이었다. 나는 얼마나 감격했었는지! 예수님은 내가 엄마 다...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7-10-04 원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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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지체장애자의 제언 오늘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각종 안전사고의 발생 증가와 전염병이나 질병등으로 심신에 장애를 입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1985년도...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7-10-04 이성현<전주 하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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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의 광장] 우리에게 내린 특은 『성령께서는 각 사람에게 각각 다른 은총의 선물을 주셨는데 그것은 공동이익을 위한 것입니다…이 모든것은 같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성령...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7-10-04 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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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의 광장] 순교정신/ 박규우 아- 그말씀이라도 자세가 고쳐지는 공경스런 言語여, 그 말씀속에 흐르는 崇高한 피여! 거룩한 마음이여! 서슬퍼런 칼날의 부딪...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7-10-04 경북 예천군 용문면 내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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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10-04 경북 안동시 법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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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의 광장] 침묵속의 묵주기도/ 장금숙 지금 창밖엔 가을을 재촉하는비가 내리고 있다. 방울 방울마다 보고싶고 또 좋아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그려 넣으며, 문득 그 분의 숨결로 가득찬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7-10-04 부산시 북구 화명동 주공 A P T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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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수필] 친정가는 길/ 윤안나 내 고향은 버스가 하루에 겨우 서너번 왕래하는 충남 서산에서도 더 들어가는 거성리란 작은 마을이다. 맑은 시냇물을 끼고 있는 마을인지라 어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7-10-04 대구시 남구 상인동 송현주공 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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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마당] 힘든 복사생활에 보람느껴 오늘 오후도 얼마나 더운지 모르겠다. 그러나 또 성당에 가야한다. 저녁미사에 참례해야 되게때문이다. 내가 지금 생각하면 철없는 시절 복사를 희...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87-09-27 김용태·경기도 광명시 철산본당ㆍ국5
서울본사04919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7길 11(중곡동) Tel.02-778-7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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