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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수기] 역경을 이긴 사람들 - 제1화 두드리라 열릴것이니 40 『그렇지 않아도 고개를 내려오면서 조심조심 내려오는데 갑자기 손에 낀 장갑이 휠체어 바퀴에 튀어나온 못에 걸려 감고 넘어가는 바람에 나도 같...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12-25 고 율리아ㆍ금산본당
세모(歲暮)에 부치는 일선 장병의 편지 여기는 쓰라린 6ㆍ25의 참상이 채 가시지도 않고 아직 피비린내가 물씬 풍기는 철조망이 가로놓인 38선. 바로 북괴가 눈앞에 보이는 최전선입니다...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12-25 이규복ㆍ상병ㆍ군종사병
[교도소 사목사제의 수기] 「무등산사건」주범 박홍숙 내가 광주교도소 사목을 담당하여 푸른 수의의 죄수들과 대화를 나누게 된지는 햇수로 겨우 2년이다. 교도소 사목을 맡게 된 후 나름대로의 최선을...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12-25 정규완ㆍ광주 북동주임
[동시] 하느님께 드리는 편지 세상을 만드신 하느님 사람을 만드신 하느님 모든것 하느님 찬양할때 마귀만이 하느님 욕을하네 신부님을 통하여 복음주시고 수녀님을 통하여...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12-17 송미정ㆍ3학년ㆍ월곡동본당
[독자시] 이몸을 바치나이다 주님! 나를 받으시옵소서 내 모두를 받으시옵소서 내 성한 육신도 받으시옵고 내 병든 마음도 받으시옵소서 내 입은 당신의 찬미를 읊조리...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12-03 권끌라라ㆍ양화진 본당
대답 없는 당신 이름 불러봅니다 - 김경우 신부님 영전에 김신부님!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을 불러봅니다. 꺼져가는 등불처럼 고요히 사라져가던 임종 곁에서 무상한 인생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하늘...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11-26 안달원 신부ㆍ부산광안동본당
[독자수기] 역경을 이긴 사람들 - 제1화 두드리라 열릴것이니 39 이것이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무서운 꿈을 꾸며 몹시도 시달리다가 잠을 깼을 때처럼 마음이 후련하고 최상의 안도감을 맛볼 때가 없듯이 차라...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11-26 고 율리아ㆍ금산본당
[독자수기] 역경을 이긴 사람들 - 제1화 두드리라 열릴것이니 38 그 덕택에 방송국으로부터 나온 상금을 가지고 읍에 있는 용하다는 한의사를 찾아가 남편의 약을 지어다 달여 드릴수가 있었으며 이 약을 먹으면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11-19 고 율리아ㆍ금산본당
[독자수기] 역경을 이긴 사람들 - 제1화 두드리라 열릴것이니 37 그로부터 며칠후 도무지 입선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던 저는 서울문화방송국에서 프로듀서 한분이 방송국차를 타고 현지답사를 나왔을 때에야...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11-12 고 율리아ㆍ금산본당
요한 바오로 2세 등극 축시 사랑하시는 마음이여 反共指導者波欄의 비진스키 樞機卿이 聖下에게 順徒을 맹서하는 차례가 왔다. 信仰을 위하여 여러 해를 獄中抗爭한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11-05 한솔
[독자수기] 역경을 이긴 사람들 - 제1화 두드리라 열릴것이니 36 제가 인생을 얼마나 살았다고、 제가 이 세상 사람들에게 내놓을 만한 것들이 무엇이 있다고、 이런 엄청난 글을 주제넘게 쓸 수가 있을까마는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11-05 고 율리아ㆍ금산본당
[독자수기] 역경을 이긴 사람들 - 제1화 두드리라 열릴것이니 35 그 안에는 금방 구어낸 얼핏 보아 먹음직스러운 싸구려 빵 몇 개가 싸여져 있었읍니다. 『저는 뭐 대단한 것이나 사들고 오는 줄 알았어요. 기껏...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8-10-29 고 율리아ㆍ금산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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