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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시] 아침 창가에서/이해인 수녀 어제를 보내고 돌아와 환히 웃음을 터뜨리고 싶은 기쁜 설레임으로 닫혀진 창을 열면 노을빛 따뜻한 옷을 입고 걸어 오는 이 정결한 아침.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5-07-13 이해인 수녀ㆍ필리핀서 전교중
[나의 성구] 로마서 13장8~9절 / 장안나 『남에게 해야 할 의무를 다 하십시오. 그러나 아무리 해도 다할 수 없는 의무가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의 의무입니다. 남을 사랑하는 사람...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5-06-29 장안나ㆍ주부
어머님의 사랑이 오월에 / 박광호 어머님의 사랑이 5월에 꽃으로 꽃으로 소담하게 핍니다. 가만히 눈을 뜬 내 어린 영혼이 곱고 고운 당신의 사랑을 오늘 가슴에 새깁니...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5-06-01
당신이 오신다 / 홍윤숙 당신이 오신다. 긴 겨울 얼음의 강을 건너 당신이 오신다 삼월의 입김으로 대지를 열고 죽음과 부활의 사월을 넘어 당신의 환희로 출렁...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5-05-11
[독자차지] 의문 / 고희상 어머니와 자식은 내 곁을 떠났지 멋들어진 죽음의 장신구를 얻기 위해 해질녘 해변가를 찾아서. 나는 모래 옥좌(玉座)에 앉아 어둠을 헤쳐...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5-04-27 고희상ㆍ캄먼윌지에서 약목본당
[독자차지]「천국의 열쇠」를 읽고 / 전옥주 요즈음은 사회적으로 종교인들의 현실참여가 옳으냐 그르냐로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고있다. 마침「천국의 열쇠」를 읽고보니 무엇인가 깊은 감동...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5-04-13 전옥주ㆍ충북 음성군 음성읍 석인리...
[독자시] 십자고상 / 박은서 언제나 머리맡에 죽음으로 사랑을 가르치고 사랑으로 죄악을 가름하신 영원한 어버이 십자고상이 영겁을 생명하고 있다. 무참한 창에 찔려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5-02-23
새해에 바란다 / 장안나 유난히 시끄러웠던 갑인년도 한숨에 찬 송년사에 밀려 영원으로 흘러갔다. 사람들은 해가 바뀔때마다 마치 낯선세계로 이민이나 가듯 가슴 설레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5-02-02 장안나ㆍ주부
[독자시] 새벽의 언어 / 이창우 나와더분 고뇌의 언덕 어느 깊이까지 잠기었던가. 문밖에서 맴도는 새벽의 언어여! 어서와 주님께 노래부르세. 성상은 밤을 세워 자비를 알렸...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5-01-26 이창우ㆍ대구 삼덕본당
[독자시] 그래도 이 설레임을 여보게들! 날이 새어 오오 틈 내서 얘기 하고팠네 그려 그 분의 역사의 장을 딛고 선 뼈의 통증은 우리네 것이길래 우리네 것 이길래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4-12-25 전마리아‧원주교구 교리교육...
[독자시] 문병 들국화 여나믄 송이가 가을의 어느 여인의 거친 손에 집혀서 차가운 병실 침봉에서 조올고 있다. 병실은 조용하다. 들녘이 고요하듯이.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4-12-15 서영수·서울 꾸르실료사무국
[독자시] 님이여 어디에 계시오니까 / 김영희 이렇게 적막이 밀어닥칠 땐 어느 틈엔가 움찔! 소스라치게 놀라고는 어디서인지 먼 데서 뽀얀 안개가 살며시 밀어닥칠 땐 어느 틈엔가 환...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4-12-08 김영희·카나다「토론토」한국인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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