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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시] 고소 / 박은서 그날… 사랑과 평화의 꿈은 궁륭한 창공에 뿌리를 내리고 오늘은 부질없는 바람으로 그 꿈을 허공에다 산산이 뿌린다. 네 품에서 자라난 엄...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3-07-15 박은서
[독자시] 대화 / 손상오 신부 그대 생각하는 사람아 가슴속에 흐르다 맺힌 사연 옷깃을 스칠때마다 귀 기울여 돋움한다. 갈대의 숨결속에 가느단 기쁨찾는 사람아 그대...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3-06-24 손상오 신부
[독자시] 기도 / 최창화 침묵이 깔린 당신 제대 앞에서 세속에로의 욕망을 채찍질 하며 조요로히 두 손 모으는 너 이상과 현실의 계곡 사이를 끝없이 방황하는 우리...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3-06-03 최창화
[독자수기] 잃어버린 세계 (끝) 찬 바람이 이는 듯한 아주머니의 말에 끓어오르는 울분을 집어삼키며 말없이 거리로 나온 나의 머리는 재빨리 어떤 생각을 하며 회전하기 시작했...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3-06-03 곽상봉 글ㆍ나삼수 그림
[독자수기] 잃어버린 세계 (19) 재기 9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흐르는 냇물, 이곳에서 어릴때 가제와 송사리를 잡으며 이리저리 뛰놀던 생각을 하며 나는 부지런히 맑은물에 얼굴을 씻었...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3-05-27 곽상봉 글ㆍ나삼수 그림
[독자수기] 잃어버린 세계 (18) 재기 8 드디어 출옥하는 날. 기다리던 햇살이 찬란한게 쏟아지고 있었고 정녕 새아침은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어둠속에서 나오는 햇살은 재기를 밝혀주는...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3-05-20 곽상봉 글ㆍ나삼수 그림
[독자수기] 잃어버린 세계 (17) 재기 7 날이 새면 악대부로가 열심히 악기를 불며 나날이 안정된 마음속에 살아가던 나는 이곳 생활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또 많은 좋은 사람도 알게되었...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3-05-13 곽상봉 글ㆍ나삼수 그림
[독자수기] 잃어버린 세계 (16) 재기 6 사각형의 감방 그 좁은 곳에서의 나의 감방생활은 내가 처음으로 인생의 진가를 조금씩 깨달을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사형수의 권고...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3-05-06 곽상봉 글
[독자수기] 잃어버린 세계 (15) 재기 5 부산 해운대, 또 다시 우리가 활약하게될 범죄의 집산지 정말 오랜만에 부산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문득 떠오르는 동생 생각 그리도 보고프던 영...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3-04-29 곽상봉 글ㆍ나삼수 그림
[독자수기] 잃어버린 세계 (14) 불씨 4 어둠이 짙은 인천 소년교도소, 나는 인천에선 규율이 엄하다고 들었기 때문에 모든 행동을 눈치껏해서 남에게 되도록이면 잘 보이려 했습니다. 그...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3-04-22 곽상봉 글ㆍ나삼수 그림
[독자수기] 잃어버린 세계 (13) 불씨 3 이곳이 사회의 딴곳이라면 그 애들은 나를 붙잡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어린 마음이지만 정이 들어 있었습니다. 취침나팔이 불때까지 나는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3-04-15 곽상봉 글ㆍ나삼수 그림
야외미사와 신앙 / 강운회 날로 불어나는 등산인구 속에는 우리 천주교 신자들도 상당한 수를 차지할 것이며 교우라면 누구나가 겪어서 알수 있듯이 아침미사 시간과 등산행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3-04-08 강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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