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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차지] 당신의 오심 캄캄한 어둠 살풋이 달아나고 잎들엔 희망의 이슬 잔잔한 사랑이 화안하게 몰려오는 오후 소리 없는 파동 가슴에 일어 인생의 대해 가까워지...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2-12-10 곽마리아·부산시 중구 대청동 4가
[독자시] 수녀원 둔중한 건물 안 끝없는 침묵 고이고 땡그랑땡 삼종소리 하늘 밖을 맴돈다. 한 자락 기도소리는 천국으로 흐를까. 피안이 따로 있나 그윽...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2-12-03 김젤맨 수녀·포항 예수성심시녀회
[독자시] 묵상 거룩히 고즈넉한 마리아상 앞 성화의 은총에 휩싸여 진한 세속의 지혜 말끔히 씻겨버린 후 푸른 물결 숲으로 덮여진 함정 잔잔한 호수 마냥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2-11-26 신명숙·묵호천주교회
[독자시] 이렇게 하고픔을 바람이 부는데도 초록빛 별이 비치고 은근한 미소가 뜨오 창조의 혈관을 연명해 가는 노정에서 조그마한 밀어를 남긴 채 그리움은 또 하나의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2-11-19 박경옥·JOC 전국 여회장
[독자시] 너를 보내고 엘리사벳! 묘표의 대열에서 너를 찾기엔 너무도 선연한 너의 모습이기에 꿈결인가 다시 한 번 눈물을 비빈다. 달빛도 슬퍼 구름 속에 얼굴을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2-11-12 이운영·영천본당
[독자차지] 순례의 길 山과 山이 안고 사는 이토록 깊은 고을. 하늘빛만 우러르는 산보다 무거운 믿음으로 말씀의 씨를 뿌려 밤보다 어두운 대낮 가시밭보다 더 서슬한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2-10-29 시 김환식·충남·금산천주교회
[시] 순교자 순교자님의 미음이 흘러 이루어진 바다 미움도 서러움도 한 갈래로 다듬어 다사로운 입김으로 안겨주는 태고의 은총 맑음이여! 빛남이여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2-10-08 강진 성요셉여자중학교 1학년 김경희
[독자시] 삶 티에 묻히어 피내음 풍기는 삶이 욕스러워 푸른 바램은 별빛을 모으고 흐르는 유성은 점선을 그린다. 그 님의 지대한 자비에 녹혀버린 대...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2-10-01 신명숙·묵호천주교회
[독자차지] 아름다운 시간 어머니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초저녁 별 하나가 눈에 밟히고 램프가 켜지면 때 묻은 손을 들어 성서를 펼쳐 듭니다. 내가 아직 고운 봄 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2-09-17 젬마·고흥군 녹동천주교회
[독자차지] 구월송 - 다묵 대추알 주렁주렁 빨갛게 익은 가지 아름 든 밤송이 따 동심도 살찌던 길 순교자 묘지를 찾던 그때 그 길 그리워. 묘비도 없는 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2-09-03
[독자차지] 성모님과 엄마 성모님과 어머니는 어째서 그렇게 인자하실까? 우리 엄마는 꼭 천사의 마음과 같을 거예요. 우리 어머니는 우리 때문에 밤잠도 제대로 못 주무셔요...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2-08-27 박은희·금산천주교회 마리아반·금산...
[독자의 소리] 시보는 독자를 우롱 말라!! (前略) 한국 가톨릭 유일의 주간지, 독자가 바라는 유일한 현실적 대변지, 그 가톨릭시보가 점차 매력을 잃어간다. 시보도 매스콤일진대 선진적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2-08-27 서울 청량리 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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