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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침묵 / 정순재 신부 태초에 사람의 모습은 신의 모습대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신은 자기의 모습을 닮은 이 사람을 바라보니 매우 흡족하였다 합니다. 얼마나 사랑스...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11-28 정순재 신부ㆍ남해 주임
죽음이란? / 박갑성 가브리엘 말셀은 아주 어려서(아마 4才경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그때 어린 말셀은 속으로『이다음에 커서 이 죽음이라는 것이 무엇인...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11-14 박갑성ㆍ서강대학 철학과 교수
[독자차지] 명상의 시간 / 최충렬 침묵의 밤은 깊었다. 나는 새삼스레 정신을 가다듬고 고요히 사색의 산책에 나서본다. 유성이 숨지는 하늘에 유난히 별들이 총총하다. 보이지 않는...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11-14 최충렬ㆍ경북 안동군 충천면 갈천동...
[시] 내가 거부한 것은 / 한대위 내가 거부한 것은 미소의 의미만은 아니었다. 계절의 주변에서 갈잎의 가슴 까지를 나는 눈물로 거부하고 있었다. 머언 고향을 두고 나...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11-14 한대위ㆍ대구시 수성동 649 수성직물내
[독자차지-시] 동백 / 김종태 꽃샘의 비탈에 서서 아린 꿈을 꾼다. 피부 밑으로 엉키는 축축한 진, 니코틴의 쓰디 쓴 혀 끝으로 기어오르는 수액들. 진눈까비를 쓰고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10-31 김종태ㆍ전주 복자성당 사도회 부회장
코스모스 씨앗 작년 가을 앞뜰에서 받은 코스모스 씨앗은 빈 유리병 안에서 겨울을 났었다. 씨앗은 눈오는 겨울을 유리병 안에서 내다보고 있었다. 유리병은 유...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10-24
[독자차지] 탕아의 눈물 / 이창규 『이 세상 제일 불행한 자리에서 이 세상 최대의 영광을…』 천주님의 사랑안에서 이제 걸음마로 아가의 걸음을 배우는 이 조그마한 인간은 이 세...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10-17 이창규
[가을수상] 빼앗긴 도로를 찾자 확실히 서울시의 도로는 근대화되어 가고있다. 교외에는 폭넓은 길이 뻗어나가고 있고 구시가의 업적을 실감케 된다. 그러나 이것은 겉치레의 근대...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10-17 유치진ㆍ희곡 작가
[독자투고] 5. 슬픔을 넘는 강 난 항상 강자보다 약자를, 잘못을 탓하는 자보다 그 죄인을, 즐거움보다 외로움을 더 사랑하는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아니 내 자신 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10-17 윤정혜 작ㆍ김성희 화
[독자투고] 4. 슬픔을 넘는 강 아무런 구실도 없이 신부님 사무실을 가자니 어쩐지 꺼림칙했고 그 방에 있는 여러사람들이 혹시나 눈치채지않나 하는 생각에서 였다. 신부님 사...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10-10 윤정혜 작ㆍ김성희 화
일선 군종신부 탐방기 ▲10일은 군인주일. 특별히 국토방위의 대임을 맡아 수고하는 군인들과 이들의 신앙 및 인격지도를 담당, 동분서주하는 군종신부를 기억하는날이다....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10-10 서울분실ㆍ이건일 기자
까르멜회 루치아 수녀가 원장수녀에게 보낸 편지 폴투갈 「고임브라」에서 살고 있는 까르멜회의 루치아 수녀가(파띠마의 3 어린이중에 유일한 생존자) 그의 원장 수녀에게 쓴 편지가 1970년 9월 1...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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