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세계교회
군복음화
문화
출판
교리/말씀
생태/환경
사람과사람
열린마당
기획
특집
수원교구
달을 쳐다보는 마음 휘둥그런 보름달을 쳐다보는 사람의 마음은 그야말로 여러가지 형태로 바꾸어진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떨어져 있는 처지의 사람은 상대방의 얼굴로...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10-03 김정ㆍ화가ㆍ앙가쥬망 전동인
[독자투고] 3. 슬픔을 넘는 강 과히 싫지않은 위치에서 그와 함께 저녁을 먹고 D극장에서 절찬리에 다시 상영되는「닥터 지바고」를 함께 감상했다. 숙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는...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10-03 윤정혜 작ㆍ김성희 화
[독자투고] 2. 슬픔을 넘는 강 아픔든 존경감과 무한히 좋다는 그런 감정상태에서 출발해, 깜직한 계집애는 사랑이란 감정을 배워가기 시작한 것이다. 아버지로 인한 가정 경제문...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9-26 윤정혜 작ㆍ김성희 화
가을과 나 / 김의정 밤의 고요속에 뜰안-풀벌레와 귀뚜라미가 울어대도 열어놓은 창문으로 싸늘한 바람이 스며들어도 나는 가을을 느끼질 못했다. 그만큼 나의 감각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9-19 김의정
[독자투고] 1. 슬픔을 넘는 강 내 작은 우산으로 가리기엔 너무 거센바람이 내 앞으로 마구 불어닥치고 있었다. 난 본능적으로 애써 자꾸 쓰러질려는 우산대를 꼭잡아 굵은 빗줄...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9-19 윤정혜 작ㆍ김성희 화
[독자차지-시] 잎사귀 / 강학순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 앙상한 나무가지에 부딪치는 실바람 가련하고 흔들리는 두 개의 잎사귀 가운데 모진 세파의 흐느낌속에 지금도 부딪쳐...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9-19 강학순
정화 / 김옥희 수녀 스란치마 자락처럼 파아랗게 드리운 가을하늘 가을은 정녕 정화의 계적일게다. 물요란함이 극성을 떨치던 성하도 이제 점점 문턱을 넘어서고 있다....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9-12 김옥희 수녀ㆍ복자수녀원
알찬 복자성월을… / 전달출 또 다시 순교복자 성월을 맞았다. 이 뜻깊은 달을 맞아 전국 각 교구에서는 순교복자들의 얼을 되찾고 그들의 덕행을 높이 현양하며 특별히 기념키...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9-05 전달출ㆍ대구ㆍ복자성당 주임
첫가을의 수상 / 김남조 가등(街燈)이 줄지어선 강변4로의 질주(疾走)를 머릿속에 그리며 한시간도 더 이렇게 앉아있었다. 차가 있다면 한없이 내어달리고 싶다. 사람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8-29
[독자차지] 숨이지는 날엔 / 안또니아 수녀 님이 이 가슴에 뿌리신 씨앗 새벽 땅에 윤려지는 줄기의 억센 노고는 마음 휘어지는 바람의 희롱 이겨 님 오시기 고대하는 풀꽃 짓노라.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8-29 안또니아 수녀ㆍ예수성심 시녀회
[시] 대성당의 아침미사 / 이동진 긴 의자 어깨들이 앞으로 물결지며 두줄기 평면으로 연쇄되는 통로 대성당의 문을 연 시인은 우뚝 우상이 된다 찬 바람이 거리에서 짓...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8-22 이동진
온천과 매미 / 박목월 그날, 강구(江口) 영덕(盈德)의 예비군 초소의 시찰을 마친 것이 거의 밤 1시 가까왔다. 우리 일행은 이왕 온 김에 백암온천으로 가서, 유하기로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8-22 박목월ㆍ시인
맨앞 이전10개 541 542 543 544 545 546 547 548 549 550 다음10개 맨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