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납량의 변 / 홍윤숙 나의 납량은 여행과 더불어 시작된다. 개나리 붓짐까지는 아니더라도 간단한 여장에 스츠케스나 하나들고 훌쩍 길을 떠나는 것이다. 여정은 4~5일...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8-15 홍윤숙ㆍ시인
-
[독자의 소리] 군인 신자들에게 묵주를 / 김휘동 군종단의 노력으로 군종후원회가 조직되고 이 후원회에서 매달 발행하는 PAX지는 군인신자들의 영신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있다. 그러나 그것만...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8-01 김휘동ㆍ공군 제7항로 보안단 군종실
-
[독자차지] 7월 소묘 / 정성화 바람의 부재, 그 무위의 숲에서 사운대는 잎들의 은밀한 내재률 아침 풀잎에 맺힌 작은 이슬의, 순금으로 반짝이다 스러지는 햇살 햇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7-25 정성화ㆍ공군병장
-
[독자차지]「핫팬츠」…그 다음엔? / 구정도 세상에 유행도 가지 가지요 그 양상도 다양하다. 유행이 있다는 것이 어쩌면 다행인지도 모른다. 언제나 반복되는듯한 생활에서 지루하지 않게 바...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7-25 구정도
-
[독자차지-수필] 숨겨진 아름다움 이미 떠나온 옛 일터가 되어버린 A사 근무의 어느날이었다. 아니 그때 가장 무료하면서도 좋은 것은 점심시간이었다 왜냐하면 A사는 A수도원 경영...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7-18
-
[독자차지-시] 바래임(望) / 이규철 먼 님의 손길이 닿는 바램(望)이 십년 세월에 또 하나의 젊음은 검은 옷깃에 내일을 잉태합니다. 힘찬 생(生)의 예지가 찬연히 번지어...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7-11 이규철ㆍ가톨릭 대학 신학부 1년
-
1971-07-11 윤명식
-
[독자차지] 제이탄생의 기쁨 / 최 바오로 나의 영혼탄생을 위하여 준비하고 그 순간을 희기만만히 맞이한 경사를 만천하에 공개하고 싶다. 사람의 육체적인 중심이 배꼽이 되고 정신적인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7-04 최 바오로
-
[독자차지-시] 하늘과 구름 / 한대술 일찌기 꽃 심던 사람들이 뿌리고 간 아직은 다수운 체온의 자리에서 파아란 공간을 향해 꽃타레 같은 꿈을 엮어보면 하늘과 구름은...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6-27 한대술
-
[독자차지] 모놀로그?! 벗들-. 이 글 한줄로써 옛날, 꾸김살 없던 벗들의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다. 시간이라는 크낙한 질서속에서 지금은 소식조차 끊어진 안타까움.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6-27
-
[수필] 피정을 마치고 / 최향숙 이제 초년생으로서의 첫걸음마는 시작되었다. 뭔가 막연한 대학생활은 내가 순응할 수 있는 인간이란 것을 가르쳐준다. 변화된 생활에 덤벙덤벙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6-13 최향숙ㆍ경희대1
-
[독자의 소리] 삭막한 군대에 서적을… 이곳 군인교회는 역경에 처해있는 믿음의 식구들을 정성껏 보살펴주고 있지만 그래도 부족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여분의 서적이나 혹은 ... 열린마당 | 독자마당
1971-06-06
서울본사04919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7길 11(중곡동) Tel.02-778-7671~3
본 사이트에 게시된 가톨릭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