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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획연재물 검색-
철 늦은 꽃 (41) 분수령 ⑦ 양복점에서 나온 용신이는 들어갈 때보다도 훨씬 명랑한 기분이었다. 현주도 명랑해진 용신이를 보니 명랑해졌다. (늘 저랬으면 얼마나 좋아... | 기획
1969-10-12 安壽吉 作 文學晉 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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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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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늦은 꽃 (40) 분수령 ⑥ 거처가 안정되기는 했으나 용신이는 어쩐지 다리 밑에 있을 때 보다 패기가 줄어들고 있다고 현주는 보았다. 종일 멍청하니 방안에서 뒹굴고 있... | 기획
1969-10-05 安壽吉 作 文學晉 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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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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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늦은 꽃 (39) 분수령 ⑤ 『왜 그렇게 꿈쩍하지 않았지?』 Y 교수는 현주가 자리에 앉아, 굳은 표정을 지니고 있는 걸 보고 물었다. 『공연히 바빠서요.』 『바쁘... | 기획
1969-09-28 安壽吉 作 文學晉 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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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09-28 金允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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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늦은 꽃 (38) 분수령 ④ 현주는 이내 Y 교수를 방문하고 용신이의 부탁을 이행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쩐지 그럴 용기가 나지 않았다. 용기라기보다 Y 교수를 ... | 기획
1969-09-21 安壽吉 作 文學晉 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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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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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늦은 꽃 (37) 분수령 ③ 현주는 용신이의 가라앉은 목소리를 듣고 스스로 숙연해짐을 또다시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과를 바꿔보겠다는 말은 처음에 하던 것처럼 흥분... | 기획
1969-09-14 安壽吉 作 文學晉 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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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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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09-14 金允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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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늦은 꽃 (36) 분수령 ② 용신이의 얼굴은 불그레져 있었다. 술을 마신 것은 아닌가? 현주는 그렇게 보았다. 그러나 아무 말도하지 않고 현주는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 | 기획
1969-09-07 安壽吉 作 文學晉 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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