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 전문 연주자 양성과 교회 음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카펠라 무지카 서울’이 4월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 ‘哀’를 갖는다.
사순시기와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멘델스존’의 ‘하느님의 어린양 그리스도(Christe, du Lamm Gottes)’, ‘너 하느님께 이끌리어(Wer nur den lieben Gott laßt walten)’, ‘내 기도 들어 주소서(Hor mein Bitten)’ 등 4곡, ‘레거’의 ‘오 거룩하신 주님 그 상하신 머리(Haupt voll Blut und Wunden)’, ‘쉬츠’의 ‘예수 그리스도의 피(Das Blut Jesu Christi)’ 등이 연주된다. 또한 오르간 독주로 ‘멘델스존’의 ‘내가 진심으로 바라오니(Choral und variation- Herzlich tut mich verlangen)’ 등 2곡을 연주한다.
현 카펠라 무지카 서울 음악감독 겸 지휘자 이강민씨는 총신대, 네덜란드 Maastricht 음대(합창/오케스트라), 남 네덜란드 음대 합창지휘 최고과정을 졸업하고 박연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선덕 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총신대, 협성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 문의 02-584-6221 서울싱어즈, 1588-7890 티켓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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