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 해 기념 음악회 ‘멘델스존 오라토리오 사도 바오로’가 4월 4일 오후 5시30분 대전 대흥동 주교좌성당에서 마련된다.
트리니타스 합창단과 트리니타스 여성합창단, 트리니타스 챔버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멘델스존의 작품 중 타르수스의 사울이 박해자에서 사도 바오로로 거듭나는 회개 과정을 표현한 오라토리오 ‘사도 바오로’를 감상할 수 있다. 이 곡은 1834~1986년 사이에 작곡되었으며 1936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초연된바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42-25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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