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가톨릭신문은 창간 82주년을 맞아 오는 5월부터 청소년·가정 섹션 ‘CUM(꿈)’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CUM'은 라틴어로 '함께(with)' 라는 뜻을 지닌 말로, 우리말로는 '꿈'으로 발음합니다.
미래 교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가장 작은 교회인 가정을 보다 풍요로운 신앙으로 이끌어줄 'CUM'은 가톨릭 신앙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믿음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섹션 'CUM'은 독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지면을 지향하며 우리 모두의 꿈을 담아낼 다양한 기획을 마련합니다. 나아가 신앙인으로서의 앎이 단순한 지식에 그치지 않고 맞갖은 삶과 실천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난을 신설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유기적인 만남과 참여의 장이 될 'CUM'에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가톨릭신문-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공동 캠페인 : '당신이 희망입니다'
나눔 문화 교회·사회 확산 위해 전개
복지현장·봉사자 나눔실천 사례 소개
'사랑과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와 사회복지시설을 만들어 갑시다.'
가톨릭신문은 창간 82주년을 맞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김운회 주교, 회장 김용태 신부)와 손잡고 공동캠페인 '당신이 희망입니다 - 서로 사랑하세요'를 전개합니다.
나눔 문화가 교회와 사회에 뿌리 내리고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시작하는 이번 기획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등록된 시설을 찾아 생생한 복지현장의 모습을 담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활짝 피어나는 나눔 실천의 사례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 자원봉사자들과 시설을 연계해 더 큰 나눔의 첫 걸음도 지켜보려 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불황과 사회 양극화로 우리 이웃들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자리매김할 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입니다. 가톨릭신문은 우리 이웃에게 눈길을 돌립니다. 이번 캠페인은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그늘이 어두워 보이지 않던 가난하고 아프고 소외된 이들의 모습을 담습니다. 비단 그들의 아픔 뿐 아니라 아픔을 이겨내고 희망을 가지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이웃들의 삶도 싣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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