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
중국이 지난해 사형집행 총 1718건으로 최다 사형집행국가로 악명을 떨쳤다.
국제사면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는 모두 2390명이 사형됐으며, 중국 정부는 총 1718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해 전체 사형 집행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에 따르면, 총 사형집행건수의 93%는 5개국에 집중됐다. 이란이 346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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